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홍성군,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받으러 오세요~

4분의 기적 우리 두 손으로 만들자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응급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 추진에 나선다.


홍성군보건소는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대에 발맞춰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의무 교육 대상자’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를 말한다. 심정지 발생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7%, 2분 이내의 경우 90%에 이른다.


하지만‘골든타임’인 4분이 넘어가면 뇌세포의 손상이 시작되며 10분이 지나면 대부분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골든타임’ 안에 뇌 손상이 없도록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며, 군민 모두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를 살릴 수 있도록 평소 심폐소생술 요령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술협회(홍성생활안전지도자협의회)의 강사진을 활용한 ‘찾아가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지역 중학교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차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라며 “홍성군민 모두가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7월 진행하는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