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에서 초등학교 17가족 57명이 함께 하는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 성장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먼저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삼성교통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은 야외전시장에 있는 클래식카, 증기기관차, 비행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 시간에는 야간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반짝이는 빛과 음악이 만드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잘 꾸며진 정원과 활짝 핀 꽃밭을 감상하며 꿈과 환상의 나라에 있는 듯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한 한 가족은“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가족사랑 힐링캠프는 말 그대로 힐링의 시간이고 가족간 사랑을 더하는 시간이다.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고 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취약계층 학생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