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8일(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5월 정기협의회 및 자체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업무담당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봉사제 관련 안건 협의를 선행으로 진행했고, 이후 자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자체연수는 한국상담심리학회 소속 성환재 교수가 교류분석으로 바라본 대인관계 심리를 주제로 상담 종사자의 소진과 트라우마의 예방, 교류분석 이론 등을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을 상담하기 위해서 상담자의 정신건강이 중요하다”며 “소진과 트라우마에 지혜롭게 대처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심리적 성장을 위해 기여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