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관내 신규 임용교사 77명을 대상으로 본청 대회의실, 해미읍성,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다울관광농원에서 “2023 첫걸음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첫걸음 교사의 현장 적응력 신장, 고충 해소와 성장 기회 제공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3 서산교육 주요업무 중점사업인 ‘사·예·체’ 교육을 통한 자긍심 함양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28일에는 ‘신규교사 마음 나누기’ 시간으로 신규교사의 공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박석신 교수로부터 화가와 가수가 협업하는 ‘드로잉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신규교사 마음 세우기’ 시간에는 고민을 털어놓고 고충을 해결하여 맞춤형 학급 운영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장학사, 멘토 교사 중심의 학교급별 모둠 토의를 진행했다.
29일에는 ‘향토사 서산 문화 탐방’ 시간으로 해미읍성,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다울관광농원에서 향토사 교육과 향토사 탐방, 생태탐방을 진행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첫걸음 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와 향토사 탐방과 생태탐방으로 애향심과 생태적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