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지정기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천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공헌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문제해결중심의 PBL활동을 연계하는 전국 최초의 청소년 활동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된 사업 탄탄대로는 센터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주도하여 운영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청소년 또한 참가할 수 있다.
탄탄대로는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23~2027)에 강조되는 자기주도적 활동에 맞추어 지역 내 환경문제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모색하는 등 ▲아나바다 ▲업사이클링 ▲환경 플래시 몹 캠페인 ▲제로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가진 사회공헌의 의지와 서산시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기업과 공공기관, 청소년이 연계하는 서산형 PBL활동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