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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시립대산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모두의 마음 처방전 ‘그림책’으로 말해요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대산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이용한 자기성찰 인문학 강좌인 ‘모두의 마음 처방전 그림책으로 말해요’의 수강생을 5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을 대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강연은 ‘할머니 가요 시리즈’, ‘똥벼락’ 등의 그림책을 쓴 조혜란 작가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어린이시민연대서산지회장을 역임한 조윤숙 강사가 2명이 교대로 진행한다.


이들은 ‘그림책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다’, ‘그림책이 주는 힘’, ‘그림책에서 또 다른 나를 만나다’ 등 10가지 주제로 그림책 인문학 강연을 할 예정이다.


교육은 내달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서산시립대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강의로 홍성읍에 있는 조혜란 그림책 작가의 작업실인 ‘혜란갤러리’와 ‘노야네목장’을 직접 탐방하며 책 속의 그림 원화 감상, 그림책 집필 배경지 방문 등의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분들께서는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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