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4월 10일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 정기회의에 앞서 발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혹시 모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차대식 발전위원장을 포함한 25명의 소속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실시했다.
차대식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앞장서 응급처치 절차를 숙지하고 적극 홍보하며, 앞으로는 위원 개개인이 운영하는 업체 및 지역 소속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전위원회가 주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