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많은 소방력 투입과 화재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에 대해 오는 4월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서산 자원순환시설은 19개소로, 최근 5년간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자원순환시설 화재의 주요 원인은 열축적에 의한 자연발화, 가연성가스 폭발, 부주의 등 화재가 외적요인에 의해 많이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유관기관 합동 실태조사 ▲합동·현지적응 훈련 ▲화재초기 탑다운 방식 소방력 투입 ▲열화상 드론, 특수장비 활용 확대 등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자원순환시설 화재 원인 분석으로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화재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