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3일 물류창고 화재 안전성 제고를 위한 부서장 현장지도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년 1월~23년 1월) 충청남도 내 물류창고 화재는 335건이 발생했으며 5명의 사상자와 약8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물류창고 특성상 가연물질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물류창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창고 현황 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물류창고 관리인과 화재예방·대응 대책 논의 ▲소방시설 현황 및 현장관계자 안전컨설팅 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유병찬 예방안전과장은“관계인의 관심 속 안전이 피어난다.”라며 “물류창고 안전성 제고를 위해 상시 화재예방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