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6일 소방서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서산소방서는 이날 36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섰다.
한편, 소방서는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긴급 요청이 있을 시 매번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수혈이 필요한 국민들을 위해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