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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절 공주시장, 설 앞두고 가축시장 현장 방문

산지 소 가격 하락세에 대비한 한우농가 경영안정 주력

 

 

 

(공주=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13일 새해 첫 한우 송아지 경매가 열린 공주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산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가축시장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 등 가축시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아지 381두가 경매·거래됐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가격 동향 및 가축전염병 방역실태를 살펴보고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열린 환담에서 축산 관계자들은 ▲한우 가격 하락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 ▲조사료 창고 신축 지원 ▲가축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을 건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산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 중 30개 보조사업(32억 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료 자급율 제고를 위한 조사료 생산 기반 사업(13개 사업, 24억 원)을 확대하는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0년 초 금흥동에서 월미동으로 이전한 공주 가축시장은 연평균 거래량이 1만 3,000여 두로 충남 1위, 전국 4위 규모로 중부권 최대의 가축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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