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 주관‘2022년도 공동주택 건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공동주택 윤리 및 안전교육 강화,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등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속적인 지도를 통한 관리비 등 사용 내역 공개, 외부회계감사 의무화 추진 등 공동주택 관리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공약인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공동주택 노후시설보수와 안전시설 보강 등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