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동문동의 서해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서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12월 월례회의에 참석해 사업 안내와 의견수렴, 물품 기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물품 기증은 관내 15개 센터 중 12명의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초등교육팀에서 지역아동센터 기초학력 지원사업(라온 배움교실) 강사 지원 사업과 교육혁신특수팀의 물품 기증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산시의 학교 밖 돌봄시설은 지역아동센터 15개, 다함께돌봄센터 3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개, 온종일돌봄센터 1개, 공동육나나눔터 2개 등 22개가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돌봄시설 등록 학생 564명에게 학습과 방역 물품을 기증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학교 밖 돌봄시설을 운영하는 센터장님들의 어려운 사정을 잘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희생과 사랑, 관심이 매우 감사하다. 그런 마음이 없으면 센터를 운영할 수 없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라온 배움교실과 물품 기증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돌봄시설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