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교상담자원봉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협의회 및 1박 2일 배움자리 연수를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업무담당자 20여명이 연수에 참석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 해 동안 진행했던 사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조별활동과 개인발표 등을 통해 상담활동을 정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담봉사자들의 소진예방을 위하여 자연 탐방과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챙김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학교 적응력 강화를 돕기 위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배움자리 연수를 통해 상담역량 강화와 소진예방에 힘쓰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