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 시 실효성 있는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2022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21년 12월 31일 기준 화재취약계층(기초수급,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총 2만 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했다.
더불어 이번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화재취약계층 대상 14,681가구에 신규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화재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반지하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반지하 주거시설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함께 보급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 국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그날까지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가장 기초적인 소방시설,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저감 수범사례들이 있다.”라며“안전에는 예외없이, 전 국민이 안전해지는 날까지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