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준비를 위한 2차 컨설팅 및 실무회의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훈련에 참여할 서산시 13개 협업부서 담당자, 충청남도,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으로 한 대응 훈련의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훈련 시나리오 민간전문가인 고영원 사단법인 국민안전지원 협회 이사로부터 훈련실행계획서, 토론․현장훈련기반 시나리오에 대한 자문 의견을 들었다.
아울러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훈련 내용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토론(15일) ▲현장(16일)기반훈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