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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천․홍천지구 재해위험 개선에 나선다! 외부재원 409억 5천만 원 확보

국비 315억 원, 도비 94.5억 원 확보, 하천 정비와 재난대응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곡면 대요리, 화천리 일원의 원천천, 해미면 홍천리 일원의 홍천천이 2023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국비 315억 원, 도비 9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태풍․호우 등 재해취약 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천천은 대호호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만조 시 역류가 발생해 상습적으로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지역이다.


시는 2021년 9월 2일 351,736㎡의 지역에 대해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


또한 홍천천은 집중호우 시 범람해 상습적으로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지역으로, 2022년 4월 21일 233,842㎡의 지역에 대하여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원천지구 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 5.94km,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홍천지구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4.74km,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와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에 선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원천지구, 홍천지구의 종합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익 증진에 상당한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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