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서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화재 발생 현황으로 충남 154건, 그 중 서산은 5건이었으며,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증가와 주택거주 시간 및 주방 사용 시간이 많아 화재발생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는 예방활동으로 의용소방대와 함께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을 위해 가용 소방력 100%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서장은“추석 연휴 유사 시 인명 및 민가 보호에 최우선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서산 시민의 행복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