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펼쳐진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초등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 서산시체육회와 서산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총 50개 팀 291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3단2복식, 3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졌다.
열띤 경기결과 서울아현초(남자초등부 단체전), 진말초(여자초등부 단체전)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당진초(남자초등부 단체전)와 서산시의 서림초(여자초등부 단체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배드민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과 대회 참가를 위해 서산시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