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 관련 기관,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본식에는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식과 공익을 위한 복지 실천을 다짐하는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식이 열렸다.
식후 행사로는 초청 가수의 공연과 서산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져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대변자가 되어주는 사회복지인에게 감사하다”며, “사회복지인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제도 시행일인 1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언제 2000년 7월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