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9월 6일 서산시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보훈복지문화대학에 참석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날 보훈복지문화대학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특강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이뤄졌다.
이 시장은 특강을 통해 보훈 가족 예우 강화, 국가보훈대상자 우대시책 실시,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식 개최,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추진을 설명하며 민선8기 보훈 정책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과 관련해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임기 내 국가유공자 수당 100% 인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나라를 위해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남겨진 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듯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에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설립했으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필요한 교양, 생활 건강, 문화 등 20여 개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