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일 성연초등학교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성연면 지역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성연초는 현재 과밀학급 문제 해소 및 급식공간 확충을 위한 공사중에 있다.
현장 점검에서 이완택 교육장은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피고 5일 북상 예정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 점검을 주문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성연초의 학급과밀 문제는 서산 관내 현안 중에서도 시급한 사안으로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고 노력할 것"이라면서 “최우선은 학생과 현장근로자의 안전이므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