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전인적 발달 및 잠재능력 개발 및 전환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쿠킹 클래스·홈베이킹과 토탈공예 활동으로 7월 25일부터 주 2회, 3주 동안 이루어지며, 각 활동의 강사가 직접 운영하는 공방에서 진행되고 있다.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통해 현장에서 생생한 진로 및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꿈과 끼를 키우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방학 중에 장애 특성과 정도를 고려한 프로그램 개설 운영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여가 활동 참여가 생활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