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청렴나눔동아리 회원들은 25일 대회의실에서 청렴 의식 함양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청렴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상영된 청렴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회사의 폐수 유출 사건을 목격하고 이를 고발하기 위한 여성 말단 사원들의 이야기로, 실제 낙동강 페놀 방류사건을 바탕으로 했으며,
청렴 영화를 관람한 동아리 회원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용기 있는 자세를 보며, 그동안 자신이 부패 앞에 당당하고 청렴하게 업무처리를 했는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우현 교육장은 “이번 청렴 영화 관람을 통해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