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성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지난 8일, 13일. 20일에 걸쳐 본교 재학생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2회차 고사에 대한 선행교육 금지 및 평가 전 연수를 실시했다.
본교 시청각실과 각 교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에서 선행교육과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평가가 금지 된 것을 알리고자 했다.
지난 8일과 20일 양일간 열린 교직원 대상 연수에는 총 62명의 교직원이 참가하여 선행출제 및 선행교육 금지에 대한 문항출제 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들었다. 또한 13일(월)과 20일(월)에 열린 연수에는 총 502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선행교육 금지 안내와 시험 유의 사항 및 부정행위 예방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시험 응시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연수를 담당한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취도를 평가하는 이번 1학기 2차 고사는 학생의 목표 도달 정도를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분석 · 환류하여 교사에게는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한 바탕이 되고 학생에게는 스스로 학습 정도를 확인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