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2022년 6월부터 8월까지 연휴·휴가철 펜션 등 휴양시설 방문객(화기사용)증가로 화재 위험요인 또한 증가함에 따라 3개월간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19년~'21.4월), 도내 펜션 화재건수는 22건으로 증가추세 [19년 2건 ' 20년 7건 ' 21년 10건 ' 22년(1월~4월)3건]이며 화재건수 증가와 함께 재산피해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서산소방서는 펜션 등 휴양시설에 대해 ▲화재안전도 등급별 분류하여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주말·성수기(휴가철) 예방순찰활동 강화 ▲소방서장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화재 초기 최고수위 우선대응하여 골든타임 내 화재진압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 "휴양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자율방화관리 체계 확립을 목표로 방화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휴양시설 관계자분들도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