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는 4월 30일 오후 12시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움직이는 애니메이션'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사업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스톱모션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애니메이션의 원리인 프레임을 이해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쉽고 간단한 영상 제작을 진행하였다.
수강생 김OO 학생은 “스톱모션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한 수업을 처음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조별로 협업해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움직이는 애니메이션'에서는 조별로 각 다섯 작품이 제작되으며, 초등학생 창작자들의 열정이 담긴 수료작들은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5월 2일부터 관람 할 수 있다.
편세환 원장은 “수강생들이 기획안을 작성해보고 스톱모션 기법을 이용하여 장면을 연출해봄으로써 영상 창작 과정을 이해하고, 미디어 분야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