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 서령고등학교 카누부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드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1월 4일 C-1 1000m에서 금메달(이재용), 동메달(이태열), C-2 1000m에서 금메달(이재용, 황민규), 동메달(이태열, 여세창), C-1 500m에서 금메달(황민규)을 획득했고, 5일(금)에 열린 대회에서는 C-2 500m에서 은메달(이재용, 황민규)을 목에 걸었다.
한편 서령고 카누부는 지난 9월 경남 고성군 대가 저수지 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으며 10월에는 경부 안동시 낙동강 일원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카누부 이준성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학생 선수들과 최승기 코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학생 선수들에게 많은 축하와 격려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