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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대산공단특위, 지역 기업체와 간담회 가져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특별위원회가 지역 기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5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대산특위 소속 의원들과 지역 기업체 임직원,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은 지역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현대오일뱅크와 현대케미칼이 폴리에틸렌 등 생산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현대대죽일반산업단지에 2조7천여억 원을 들여 시행하는 HPC 프로젝트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협력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이 지연되고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이 논의됐다.


협력업체 측에서는 ”대금 미수로 인해 중소지역업체가 부도 위기에 처해 있다“며 ”시행사, 시공사, 협력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 ”공사 진행과 대금 지급에 대한 서산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달 27일 관련 업체로부터 민원을 접수하고 현대건설 측에 공사대금 정산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중재에 나선 상황이다.


이수의 위원장은 ”대금지급 지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고통에 공감한다“며 ”사안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집행부, 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에서는 건축 인허가 조건 강화 등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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