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서울· 전주장학숙이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40명(서울장학숙 120명, 전주장학숙 120명)으로 1월 3일부터 2월 1일까지 접수 받아 2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장학숙은 수도권 소재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며, 전주장학숙은 전라북도 소재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전라북도에 1년 이상 계속해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성적 기준은 신입생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또는 고교성적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 전주장학숙은 60점 이상, 예체능 계열은 50점 이상,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이 B학점(전주 C+ 학점) 이상이며 성적 50%, 생활정도 5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전라북도 서울·전주장학숙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와 각 시·군청 관련부서, 서울·전주장학숙,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입사생은 입사비 7만원과 매월 부담금 15만원만 납부하면 1일 3식 식사제공, 숙실은 2인 1실, 독서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 장학숙의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유역관리사업에서 전국 25개소 중 전국 최다인 5개소가 선정돼 확보한 2023년도 사방사업 예산 332억 원을 본격 투입한다. 올해 사방사업 예산이 전국적으로 67억 원(2.6%)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예산 306억 원보다 26억 원이 증가한 332억 원을 투입해 산사태취약지역 위험성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활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댐 조성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영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방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주력하면서 사방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품질향상을 위해 타당성 평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 우기철 이전 사방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 보강 등을 진행했다. 이 같은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해 사방사업 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더불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한 결과 산림청으로부터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는다. 도교육청은 미디어를 올바르게 읽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분별력 있게 수용하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협력기관형 미디어교육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력기관형 미디어교육 공모 사업은 지역사회 미디어교육 전문기관이 3개 이상 컨소시엄을 구성해 학교미디어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협력기관이 수행할 주요 사업분야는 학교교육과정 지원, 미디어 리터러시 교수 역량강화, 자료개발 실천연구, 미디어 리터러시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 세부과제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 운영 △교원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강화 연수 △학교급별 미디어교육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교육콘텐츠 개발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열린 포럼, 토론회 등 개최 등이 있다. 미디어교육 협력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2일부터 6일까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후 도교육청은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1월 19일 최종 1팀을 선
(충남도민일보) 박주용 전라북도교육청 신임 부교육감이 취임했다. 1월 1일자로 발령을 받은 박 부교육감은 2일 시무식에 참석하면서 전북교육청에서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1968년생인 신임 박 부교육감은 무주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교육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4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전남대 사무국장, 순천대 사무국장, 제주도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박 부교육감은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모든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교육청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서거석 교육감님과 함께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직원들에게 속도, 현장 중심, 혁신을 주문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이 세 가지를 새해 과제로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먼저 속도를 언급하며 “현장에서는 당장, 시급히 필요하다고 외치는데, 행정은 실행단계마다 외부 위원회를 여는 등 너무 무겁고 발걸음이 더디다”면서 “절차를 위한 절차가 아닌지 성찰해야 하고, 필요한 사업과 정책이 때를 놓치지 않도록 최대한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모든 정책은 학교 현장의 필요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책과 사업이 일선 학교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 살펴야 하고, 정책의 효과는 있는지 촉각을 세워야 한다”면서 “학생의 입장, 현장의 교사, 교직원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야 학교가 제 기능을 다하고 전북교육이 성장을 한다”고 밝혔다. 혁신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혁신은 문자 그대로 생살을 드러내고 껍질을 벗기는 고통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나부터 혁신해야 교실혁명도, 수업혁신도, 행정혁신도, 교육대전환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중찬단의 공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2일 도청 대공연장에서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새해 도의 비전과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희망찬 새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시무식은 도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담긴 ‘도민 희망메시지’를 시작으로, 김관영 도지사의 신년사와 2023년 ‘아태 마스터스 대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는 변화의 가능성을 몸소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3년 한 해, ‘변화’를 넘어 ‘성장’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열심히 뛰는 만큼 지역이 나아간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정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의 사자성어인 ‘도전경성’의 정신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전북도가 의사상자의 희생을 예우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내 의사상자*(의사자 유족 및 의상자)에게 매월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전라북도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도내 의사상자*에 대한 희생에 알맞은 예우와 지원을 통해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목적이다. 도내 의사상자는 보건복지부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심사결과 의사상자로 인정 통보를 받은 36명(의사자 28, 의상자 8)으로,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의사자 유족 및 의상자가 대상이다. 수당 지급순위는 배우자, 자녀,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순으로, 선순위 유족이 사망할 경우 차순위 유족에게 승계가 가능하다. (단, 차순위 유족이 도내 미거주시 지급 불가) 수당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의사자 유족이나 의상자 본인이 관할 주소지 시·군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수당은 신규 신청 시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되고, 타 시도 전출시 전출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지급되지 않는다. 수당 지급액은 매월 의사자 유족 10만원, 의상자는 부상범위 및 등급(1-9급)의 정도에 따라 8만원부터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올해 불경기 상황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대응해 2023년도에 2,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0억 증액된 규모다. 자금별 융자 지원규모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9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150억원 ▲경영안정자금 1,150억원으로 총 2,200억원 규모이고, 전라북도가 대출이자의 2~3%를 지원하여 기업이 납부해야 할 이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우선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시설·운전자금)의 융자 지원한도는 최대 16억원이며, 금리는 고정금리 3.78%에 이차보전 2.18%로 기업에서는 1.6%를 부담한다. 벤처기업 육성자금(시설·운전자금)의 융자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이며, 금리는 고정금리 3.78%에 이차보전 3.18%로 기업에서는 0.6%를 부담하는 최저 금리의 자금이다. 마지막으로 경영안정자금(운전자금)의 융자 지원한도는 최대 5억원이며, 금리는 기업별로 상이한 시중은행 변동금리로 이차보전 2%~3%로 기업은 도 이자 지원을 제외한 금리를 부담하면 된다. 특히, 올해 고금리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대출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이자 보전금을 15
(충남도민일보)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교육감 서거석입니다.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전북교육 대전환을 기대하며 전북교육의 새로운 길에 함께 해 주신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닻을 올리고 실력과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위해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합니다. 전북의 아이들 모두가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소통과 협치로 도민 여러분께 희망을 주는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2023 계묘년 새해, 검은 토끼의 높은 뜀처럼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모두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새해 아침 전라북도교육감 서 거 석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정읍시 옹동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11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 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발생농장 오리 1호 11천수와 인근 오리농장 1호 4천수(발생농장과 900m 거리)를 예방적 살처분(이동식 랜더링)을 실시했다. 또한, 전라북도 내 오리농가와 전국 다솔 계열화 사업자 관련 축산시설・차량에 대해 12월 31 10시부터 ’23년 1월 1일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제한과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전북도는 요즘처럼 큰 폭으로 온도가 떨어지고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장 내부로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동파 등으로 소독시설이 작동되지 않을 경우 축산차량의 진입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농장 관계자는 고정식 소독기와 고압분무기를 동파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농장 4단계 소독 요령'에 따라 매일 소독을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정읍시 옹동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약11,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양성축 조기 색출을 위해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실시하던 중 검사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이 검출된 경우이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31일 10시부터 ’23년 1월 1일 10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내 오리 사육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 농업회사법인(주)다솔(발생농장 계열사) 계열 전국 가금류 사육농장과 관련시설・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됐다. 또한,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31호(닭26, 오리5), 2,141천수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했고 정밀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진입로 생석회 도포, 축산 출입 전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소독 등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 성과창출에 기여한 직원을 격려하며 2022년 도정을 마무리하고, 2023년에는 더 과감하게 현안해결에 도전하자며 새해 의지를 다졌다. 김지사는 2022년의 끝에서 특별자치도법 통과로 누구에게도 차별받지 않는 당당한 독자권역을 인정받게 됐으므로 전 청원은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자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대규모 국가사업 연속 선정, 예타 통과, 전북특별자치도법·새만금사업법·역사문화권정비법 등 현안법안 통과까지 의미 있는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준 청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22년을 마무리하며 미반영된 국가예산은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논리를 보강하는 한편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및 국책사업 발굴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을 재설계할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현안법안에서도 국립의전원 법안 통과 등 남아있는 현안은 새로운 논리와 추진체계 대응전략을 검토하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 나가라고 말했다. 이어 실·국장은 2023년 신규사업 등 실국별 주요업무계획을 적극적으로
(충남도민일보) 2022년 한 해 행정자치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로 집행부를 견제・감시했고, 도정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해 도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으며,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민선 8기 전북도청 조직개편안 등 59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의결해 전북발전을 위한 미래전략과 도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조직개편 이후 이루어진 인사에 대해 자율팀장제 등 인사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진단했다. 이와 함께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 심사를 통해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기획조정실 등 9개의 실국원과 전북연구원 등 4개의 출연기관 및 민간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핵심을 찌르는 질의로 180건의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하는 등 행정자치위원회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출연기관장 임명과 관련 도의회와 충분한 소통 부재로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를 임용한 것을 질타하며, 개방형 및 산하기관장의 채용 과정에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를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북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지난 28일 전라북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크게 환영했다. 특별자치도법은 지난 11월 28일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안호영, 정운천, 한병도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3개 법안을 병합 심의 후 대안이 의결되어 12월 1일 행안위, 27일 법사위, 2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라북도의회 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업무보고 청취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0월에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의 이채익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 그리고 수석전문위원 등을 일일이 면담하면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법사위 논의과정에서 위기도 있었지만, 박범계・박주민 의원 등 법사위원들을 찾아 법안 통과 협조를 부탁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 필요성과 간절함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별자치도법은 전라북도에‘특별자치도’라는 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전북의 지역적·경제적 특성을 살려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함으로써 균형발전과 더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 의정활동 소식을 담은 『전라북도의회 2022겨울호(제81호)』가 발간됐다. 제81호에는 국주영은 의장과 도의원들의 2023년 새해인사가 담겼다. 국주 의장과 의원들은 “새해에도 도민과 적극 소통하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 “도정과 교육행정의 기준을 제시하며,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을 주도하는 의회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겨울호에는 11월 8일부터 36일 동안 열린 제396회 정례회와 이에 앞선 제395회 임시회 활동 내용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의원들은 도정질문을 통해 기업유치·농업·청년정책 보완을 촉구했으며, 동부권 교육문화회관 건립과 보훈병원설립 필요성도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도와 교육청의 협치를 촉구했으며, 노인돌봄수행기관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도 제기했다. 395회 임시회와 396회 정례회에서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44건의 조례와 채택된 20건 건의·결의안도 소개됐다. ‘재난안전산업진흥조례’, ‘전북교육청 참여하는 학부모협의회 설치운영에관한 조례’ 등을 제정했으며, 공공형사회활동지원사업축소 철회촉구 건의안과 산재전문
(충남도민일보) 전북지역 고등학생 3명이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로 선정됐다. 30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전국의 고등학생과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격려·시상하는 ‘2022 대한민국 인재상’에 김태영·박미르·오소연 학생이 선정됐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태영 학생은 발명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영마이스터고 경진대회 은상 등을 수상하며 기계 정비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포스코 생산기술직 인재 채용에 합격한 예비 신입사원이기도 하다.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박미르 학생은 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19개의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전공인 기계분야 뿐만 아니라 전기 계열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대자동차 생산기술직에 합격했다. 함열여자고등학교 3학년 오소연 학생은 제32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대통령상을 비롯해 꾸준히 발명대회에 참가해 학생발명가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대통령상 수상작인 『계단 타는 워커』는 대전발명교육센터 창의발명체험관에 상설 전시되기도 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을 수상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