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2022년 전라북도 청소년정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청소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 청소년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개선과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열렸다. 특히 ▲익산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참여위원회), ▲군산청소년수련관(청소년포상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운영위원회),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연과 이야기가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화합 행사 등도 진행해 지도자들의 자긍심도 고취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 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전주 영생고등학교 최우영 교사와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권혜수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이 청소년 정책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전북도는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이 행복한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전라북도에서 설치한 청소년 정책
(충남도민일보) 최근 갑작스런 한파로 관로 동결로 인한 단수, 수도계량기 동파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전라북도는 도내 지자체와 함께 상수도 동파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전북도는 상수도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시‧군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해 취약지역 사전 점검,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장비 확보, 긴급대응체계 구축 등 준비 태세를 다졌다. 겨울철이 끝나는 2023년 3월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동파 발생 등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데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계량기 보온 조치를 소홀히 하거나 장기간 미사용으로 인한 가구에서 동파 사고가 주로 발생한다며 동파 피해 예방에 있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은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옷으로 채우고 마당과 건물 외벽 등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서 보온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때에는 물을 약하게 틀어서 계속 흐르게 하면 동파사고를 막을 수 있다. 그럼에도 급격한 기온 저하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먼저 수도 계량기를 잠그고, 지자체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신속한 교체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사회적경제는 따뜻한 경제 공동체’라는 주제로 16일 도 청사 1층에서 사회적경제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회적경제는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제품‧용역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활동으로, 대표적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경제뿐만 아니라, 저개발국가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는 공정무역과 전북형 공유자원 거래 플랫폼인 ‘가치앗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동시에 진행했다. 캠페인 진행방식은 포춘쿠키 안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의를 넣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별도 퀴즈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청원과 도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도민은 “사회적경제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사회적경제가 일상생활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알리기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사회적경제는 '나'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 중심으로 나눔의
(충남도민일보) 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15일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와 임업 시험연구 발전과 중앙부처 연구과제 사업 공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임업 시험연구 분야 발전을 위해 모임 정례화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연구소 간 연구 강점을 살린 협업 연구를 추진한다.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연구과제 사업 공모에도 협력한다. 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신품종 육성 및 관리 기술, 산림자원 공동 조사 등을 통한 산림자원 생태조사·분류 방법 등 수목 분류 분야 등의 노하우를 전남과 공유할 예정이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버섯 재배 및 사업화, 산림자원의 기능성 원료 추출과 실용화 방법, 중앙부처 연구과제 사업 과제 발굴 등의 노하우를 전북과 공유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산림 분야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임업 신기술 개발 및 보급 등 실질적인 성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영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임업 시험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국가 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도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 이용자들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책 선물을 했다. 16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회관에서는 1년 동안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성취감 쑥쑥! 독서인증제'독서 릴레이 운동을 진행했다. 독서인증제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독서기록장에 독후감을 작성한 후 목표권수 달성에 따라 독서 격려 상품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단계(최종단계) 목표 달성 시 본인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책·선·물(책 읽고 선물 받고, 물건 기부하자)을 테마로 운영했다. 그 결과 독서 인증제 최종 4단계까지 도달한 22명의 이용자 이름으로 호성보육원과 삼성휴먼빌 각각 정기간행물 1년 구독권과 과학 학습 도서 6권을 전달했다. 특히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책의 중요성, 현재 경계성 지능장애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등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의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전주교육문화회관 이현규 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기부한 도서가 원생들에게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경계성 지능장애 학생들에게도 맞춤형 독서교육을 진행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16일 도 소속기관과 출연기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용상 차별행위 금지'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고용상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제정‧시행됨에 따라 도 소속기관 및 출연기관에서 직원 채용시 고용상 차별행위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해당 조례는 전라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 5선거구)이 제396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했다. △차별행위 금지, △불리한 처우 금지 및 상담, △실태조사 및 개선권고에 관한 사항 등 전라북도 및 출연기관의 고용상 차별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이 이번 교육에 참석해 직접 조례의 입법 취지와 배경 등을 전달해 인사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조례에 따르면 전라북도와 출자‧출연기관은 장애인, 고령자, 여성, 청년 등의 고용이 촉진될 수 있도록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직원 채용 시 응시원서나 이력서 등 기초심사자료에 구직자의 신체적 조건과 출신지, 혼인 여부 등을 기재하도록 요구하여서는 안 된다. 전라북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법령상 정하는 장애인, 고령자, 청년 등의 의무 고용 비율을 점검하고, 고용상 차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수련원 방문객들이 가족·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온화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원 후 처음 맞는 연말연시에 많은 교육가족이 수련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해 동안 축적된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내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로비에 대형트리를 설치했고, 식당에는 아기자기한 장식품을 설치해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내고 도란도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실외에는 사슴가족·LED 조명·나무뜨개옷 등으로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수련원은 이를 시작으로 매년 계절 및 시기에 맞춰 방문하는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 및 환경 구성으로 교육가족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장소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주 원장은 “교직원수련원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교육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용자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 학생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 제33조에 따라 학생인권 상황을 알아보고, 인권 관련 정책 기초 자료를 모으기 위해 매년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도내 초·중·고·특수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 학생인권 실태조사’는 크게 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2022년 한 해 동안 내가 경험한 인권(침해) △학교에서 공통으로 경험하는 인권(침해)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인권 의식 등이다. 특히 올해 학생인권 실태조사는 교원들의 인권침해 및 교육활동 침해 경험에 대한 문항을 추가해 학생인권 뿐만 아니라 교원의 인권실태도 함께 조사한다. 조사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조사는 QR코드나 URL 접속 후 무기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2022 학생인권실태조사는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제정 이후 학생인권 의식의 변화 추이를 종합 분석할 수 있는 자료로서 활용도가 높다”며 “내년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의 중요 자료로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16일 김제시의회 회의실에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김제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제시의회 의원들을 포함해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 박민영 사무관, 전라북도 방상윤 자치행정과장, 전북연구원 이성재 선임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이 함께 논의 중인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위해 자치단체 의회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자리다. 전라북도의 추진상황 공유 필요성 인식과 김제시의회 요청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 새만금 권역 행정협의회에서 논의가 시작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는 현재의 기초자치단체(군산시, 김제시, 부안군)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정부 지역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 실현과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 및 개발 효과의 인근 지역으로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의 당위성 및 필요성 설명, ▲그간 업무 추진상황 안내,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방향, ▲김제시의회 의견수렴 및 토론, ▲기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연구원 이성재 선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15일과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호텔에서 여행사․학교․유관기관 등 150여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2022 전북관광전’과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 방문 등을 통해 전라북도 관광 홍보 상담 및 설명회를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 주최해 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2 전북관광전’은 코로나19 이후 도와 시군이 해외 현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라는 데 의의가 있다. 본행사에 앞서 도와 시군담당자들은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지사장 양경수)를 방문해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시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각 시군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개최된 본행사에서는 현지여행사와 1:1 상담, 관광설명회, 말레이시아 우수 지원단(서포터즈) 지정서 수여, 여행사 방문 및 상품 홍보, 유관기관 관계자와 업무논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관광설명회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 관계자를 비롯한 국제학교 교장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재말레이시아 대한체육회(회장 이원규)와 한인회 관계자, 소셜미디어 주요 영향력자, 언론사 등 약 150여명이 참석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오는 2023년 3월 1일부터 사회초년생,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도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개발채권의 매입대상과 매입기준 완화를 추진한다. 지역개발채권은 도민이 자치단체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으로 지난 1989년부터 상․하수도, 도로 등 공공 투자사업 및 재해복구 등 지역개발사업 지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해왔다. 16일 전북도는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도내 기업과 도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채권 발행 축소를 통해 지방채무의 증가를 억제하고 재정 건정성을 유지하고자 채권 매입대상 및 기준 완화를 위한 '전라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개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를 신규 등록하는 경우 1,000cc 이상∼1,600cc 미만은 면제, 1,600cc 이상∼2,000cc 미만은 취득세 과표의 6% 매입에서 4%로, 2,000cc 이상은 10%에서 5%로 각각 인하된다. 또한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이전등록 시 1,000cc 이상∼1,600cc 미만은 면제, 비사업용 소형화물차 3.5톤 이하도
(충남도민일보) 이병철 도의원(환경복지위원장, 전주7)은 12월 13일 (사)대한한의사협회(협회장 홍주의)로부터 2022년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했다.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한의약의 위상 제고와 제도권 의료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한의약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과 한의신문 55주년을 맞아 2022 한의혜민대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병철 의원은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고 “도민의 건강을 더욱 증진시키고 전북도 보건의료정책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교육기관이나 국가기관이 양성한 모든 의료인력과 기술을 활용하여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도민의 건강증진을 높일 수만 있다면 한·양방 의료인력과 기술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하고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진하는 자세 확립”을 주문했다. 이병철 의원은 “전북도 보건의료정책의 공정성과 의료인력 배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는 각종 위원회는 물론 지방의료원 및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임원추천위원회 등 주요 의사결
(충남도민일보)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사업들이 터덕거리는 상황에서 새만금 산업단지에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투자유치를 유도해 전북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전북도의회 기업하기 좋은 전북연구회(대표의원 서난이(전주9))가 주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연구진은 “신재생에너지 신사업 유치 및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연구용역은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북권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방향과 전략, 세부사업 및 투자유치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전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투자유치 과제 연구를 진행한 한국정책학회 소속 군산대 황성원 교수는 “전북 신재생에너지산업 확산을 통한 그린뉴딜 1번지 조성에 전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공동 연구진인 군산대 박재필 교수는 “현재 전남과 울산, 인천 등 광역지자체뿐만 아니라 신안군과 보령시 등 전국 각 지자체가 해상풍력 추진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라면서 전북도와 군산시 등 도내 지자체의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서남해를 포함한 해상풍력 8.7GW와 해상풍력산업지
(충남도민일보) 제12대 전라북도의회‘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한정수 의원(익산4), 부위원장에 서난이 의원(전주9)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탄소중립 특위는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국가목표로 정하고 탄소중립기본법 및 시행령 제정 등과 관련하여 지방정부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체자로서 전라북도 역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전라북도의회가 선도적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한 위원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국가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전북의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 전략과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마련으로 도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 특위 위원은 권요안(완주2), 김동구(군산2), 김성수(고창1), 김슬지(비례대표), 김정기(부안), 염영선(정읍2), 윤정훈(무주), 이수진(비례대표), 진형석(전주2) 의원이 함께하여 총 11명으로
(충남도민일보)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이 두리교사 운영 시범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두리교사 운영 시범학교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한 수업에서 담임교사와 두리교사가 협력하여 수업하는 1수업 2교사제로 2022년에는 초등학교 6교(전주덕일초, 전주북초, 전주서원초, 전주용와초, 이리부송초, 정읍북초)에서 운영했다. 지난 14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두리교사 운영 시범학교 성과보고회에는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수업 2교사제의 협력수업을 학년별 교육과정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운영한 여러 사례와 그 성과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수업 개선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1수업 2교사제는 크게 한 교실에 담임교사와 두리교사가 함께 들어가서 지도하는 ‘수업 중 협력수업’ 또는 수업 중 학력지원대상학생을 1:1로 지도하는‘풀아웃(Pull-out)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수업을 운영한 가장 큰 성과로 배움이 느린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되고 학력지원대상학생 수가 줄어든 것을 꼽았다. 더불어 학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전북지사가 일본 대기업 수뇌부를 직접 만나 대규모 외자 유치 작업에 나섰다. 도지사 취임 이래 국내외 기업유치 활동에 전념하는 김 지사가 이번에는 일본 도레이첨단소재(주) 추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과 함께 도레이 본사에서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을 만나 새만금으로의 투자 요청을 직접 건넸다. 일본 도레이 사장은 추가 투자 적극 검토 의사를 표명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한국 화학섬유 산업에서 시작해 군산 새만금산단에 지난 2014년 3,054억 원을 투자, 세계 최초 일관생산체제 PPS 공장을 설립 운영하며 국내 최대 PPS 수지와 PPS컴파운드를 생산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났을 때, 한국정부에 마스크 핵심소재인 MB필터의 대량 공급으로 마스크 수급안정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투자를 적극 제안하고 한국 정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센티브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도레이 닛카쿠 도레이 사장은 “김 지사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