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연말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와 연계해 온·오프라인몰 특별 판매전과 할인행사 등의 소비촉진 행사인 ‘윈·윈터(Win-Winter)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금리 인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의 확대로 인한 큰 어려움 속에서 위축된 소비 회복과 소상공인의 활력 부여를 위한 이 행사는 ‘모두가 이득, 행복이 가득’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6일(금)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다채몰, 사기충전, 약령몰, 쉬메릭 등 지역 온라인몰*에서는 한방제품, 패션/뷰티, 리빙, 식품 등 중·소상공인 90개 사의 600여 개 제품을 최대 50%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판매전이 열린다. 또한, 대구경북 상생장터, 대구기업명품관 등 오프라인 판매장(별첨)에서도 농·특산물, 공예품, 침구류 등 중·소상공인 200개 사 2,000여 개 제품에 대해 가격 할인(최대 50%), 1+1 특가 판매,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야간 명소인 서문야시장, 칠성야시장에서는 닭꼬치, 타코야키 등 판매 품목에 대해 전용 할인쿠폰(5,000원)을 지급하고, 스트릿댄스 배틀, K-POP 커버댄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겨울철 유행 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굴, 조개류 등)을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며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주로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적은 양의 바이러스에도 감염될 수 있어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서 감염되거나,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 주관하는 ‘2022 대구 일·생활 균형 실천 포럼’이 12월 16일 오후 3시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2022년 한 해 동안 일·생활 균형(워라밸) 및 가족친화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기업 대표 및 노사민정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워라밸 힐링 문화공연과 가족친화경영 유공 기업과 개인에 대해 대구광역시장 표창 및 상장 7점, 대구행복진흥원장상 3점 등 총 10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신규 가족친화인증기업 30개업체에 대한 인증서 및 현판 전수식이 거행된다. 가족친화기업(기관)은 임신, 출산, 육아 지원 등의 가족친화제도와 유연근무 등 워라밸 지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인증기업으로 2022년 신규 30개, 연장 및 재인증 36개, 총 66개 기업이 인증을 받아 대구시의 가족친화기업은 모두 182개 사가 됐다. 가족친화경영과 직원 워라밸 지원 확대를 통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되면 장기근속, 이직감소, 인재확보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방물가 안정추진 실적을 평가해 특·광역시, 도, 자치구, 시군 부문에 대구시와 충청북도를 비롯해 대구 달서구 등 7개 자치구, 경기 의정부시 등 15개 시·군 등 24개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지방공공요금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추진 등 물가안정 실적에서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가’등급을 받아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올 한 해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시내버스료, 하수도료, 택시료 등 공공요금을 동결했고,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경영위기 업종의 3~5월분 상하수도요금 101억원을 감면해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했다. 지난 7월에는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고물가 대응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물가 현황과 공공요금, 농축수산물 수급 동향 파악 및 지역 수출입 모니터링 확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북구 관음동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 관음(觀音)’과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눈꽃처럼 밝은 설화마을’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에는 2026년까지 총 531억 원이 순차 투입돼 15만 5천㎡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북구 관음동(관음공영주차장 일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 관음(觀音)’ 사업은 노후된 경로공원 정비 및 부족한 마을공영주차장 확충 등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반려동물시설을 조성해 유동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설화1리회관 일원) ‘눈꽃처럼 밝은 설화마을’ 사업은 지역 전통 자원인 상여소리를 활용해 마을 정체성을 확보하고 눈꽃마실터, 소리커뮤니티마당 조성, 노후 주택·골목길 정비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와 노후 주거지 개선사업을 추진해 도시경쟁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22곳을 포함, 총 24곳에 4천35억 원을 투자해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도시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예아람학교는 12월 14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복지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교육 소외계층 장애학생 대상 예체능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2회 마음으로 Green 기적’ 사업으로 대구예아람학교 학생 7명과 타 학교 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 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작년에도 ‘제1회 마음으로 Green 기적’사업의 대상자로 대구예아람학교의 재학생 중 6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특히 중1 도현우 학생과 중3 김현주 학생은 작년 교육비 지원을 통해 악기 연주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면서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교내 ‘예아람 앙상블’팀에 선발됐다. ‘예아람 앙상블’팀은 대구광역시연합회 주최,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해당 장학금을 통해 악기, 가죽공예,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 나가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하미애 교장은 “밀알복지재단의 예체능 교육비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배우기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대구교육박물관은 12월 13일 2022 역사인물 콘테스트 ‘나의 영웅 이야기’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첫 해의 막을 내렸다. 역사인물 콘테스트 ‘나의 영웅 이야기’ 는 자신이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을 선택하고 연구해 자신이 직접 그 인물이 되어, 그 인물의 삶 한순간을 무대 위에서 1인극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역사를 더 재밌게 느끼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 오다가, 역사공부의 경우 통사에서 분야사로 생각을 넓히고 분야사 속에서도 중심인물의 생애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 지난 8월,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미리 운영된 ‘역사인물 탐구교실’을 통해 1차 선발된 10명의 참가자 중 최종 8명의 초등학생들이 역사인물 콘테스트에 참여했고, 참가자들의 완성도 높은 연극 공연을 돕기 위해 전문 연극배우들이 멘토로 참여해 ▲대본 리딩, ▲연극 발성, ▲연기 지도 등을 진행했다. 이번 참가자들은 각자 선택한 역사인물인 ▲고려를 세운 왕건, ▲저항시인 이육사, 이상화 ▲소설가 이태원, ▲독립운동가 이상룡, 남자현, 이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15일, 16일, 22일 3일간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공·사립 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근골격계 질환 등 근로자 건강관리 및 산재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지역 의대 교수들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현업업무 종사자의 산재 및 직업병 예방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직업병 예방 등 학교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강조한다. 한편, 2020년에 급식업무 종사자에 한해 적용되는 산업안전보건법이 2021년에는 청소, 시설관리, 경비, 교통안전 종사자까지 확대됐고,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각급 학교와 기관의 모든 교직원들에게 관련법이 적용됨으로써 학교 현장의 재해예방과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이 매우 중요해 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산업재해와 중대재해로부터 교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학교와 기관에서도 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개선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15일 대구시건축사회와 ‘학교 자문 건축사 제도’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학교 자문 건축사 제도’는 학교에서 각종 시설사업 자체 추진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기술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서 2023년 1월부터 시행한다. 이 제도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발주해야 하는 시설사업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업무 담당자의 시설 관련 지식 부족으로 업무에 어려움이 있고, 교육청 시설부서 인력만으로는 지원에 한계가 있어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즉각적인 기술 자문을 지원하려는 취지이다. 자문 건축사는 대구시건축사회의 추천을 받은 114명이 참여하며, 1인당 3~4교를 매칭하여 학교 필요 시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역할은 ▲각종 시설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 ▲학교 자체 사업 설계도서 및 발주 검토 ▲학교 자체 사업 공사 진행 컨설팅 ▲소규모 자체 사업 설계 용역 수행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수요 조사 실시 결과를 통해 운영 참가 희망한 400교에 대해 2023년에 우선 실시하며 이후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결과를 환류하고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업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진로탄력성 향상을 위한 진로교육 자료인 ‘진로비타민’을 개발하여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진로비타민’이란 자신의 진로 비전을 만들어 가고, 타고난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진로탄력성을 키우는 교수ㆍ학습자료이다. ‘진로비타민’은 ▲진로탄력성 프로그램과 ▲현장체험학습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로탄력성 프로그램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탄력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로탄력성이란 변화하는 진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역량을 의미한다. ①자기 이해 ②긍정적 태도 ③자기조절 ④적응성 ⑤대인관계 5가지 진로탄력성 요소를 골고루 향상 할 수 있도록 각 영역별 5차시 학습 프로그램, 학생 활동지, 멀티미디어 자료로 구성됐다. ▲현장체험학습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체험학습을 진로 탐색과 진로 체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총 20시간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초등학교의 현장학습 장소를 분석하여 ①생명존중 ②예술체험 ③신체활동 ④문화체험 ⑤미래산업 다섯 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체험학습연계 진로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김원규 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2)은 12월 15일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의 전반적인 실태 점검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방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원규 의원은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신체의 건전한 발달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바람직한 식생활 지식과 습관, 태도를 기르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다”고 강조하고, “학교급식이 제대로,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재료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의 상호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급식 운영실태 감사 결과, 위반 건수에서 큰 차이를 보이면서 상호 대립하는 입장차를 보였으며, 이에 따른 피해는 결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역 학교급식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이어, “무엇이 진정 우리 학생들을 위하는 길인지 학교급식의 개선과 발전방안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해야 하며, 그 방안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박소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2)은 12월 15일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조합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사업비 절감 및 부조리 발생을 방지하고, 추진주체 간 갈등을 해소시키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시 정비사업 현장점검반’의 인력 확충, 예산 확대 등 내실있는 운영을 강력히 촉구하며, 투명한 조합 만들기를 위한 공공지원제도를 제안한다. 박소영 의원은 모두 설명에서 “2021년 6월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광주광역시 학동 재개발 철거건물 붕괴사고, 올해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재개발사업장의 비리의혹 제기 등 재개발 정비조합의 비위행위가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 비리조합들이 조합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숨기고 공사가격을 부풀리며, 이를 통한 원청의 불법하도급으로 이권을 챙기는 동안 본래의 정비사업의 공익적 요소는 사라지고, 시민의 안전조차 뒷전으로 밀려나고 말았다”며 개탄했다. 박 의원은 “최근 대구에서도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는 등 정비사업의 여건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어 사업 지연과 더불어 조합의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이성오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수성구3)은 12월 15일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개선할 것을 촉구한다. 이성오 의원은 “시민의 경제적 여유가 높아짐에 따라 생활체육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체육 복지 선진국의 경우 시민들의 건강 및 여가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충분히 설치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육성정책을 마련하여 높은 시민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의 대관율를 검토한 결과 2018년 대관율은 47일, 2019년 50일로 이용률이 현저하게 저조하며, 이는 코로나19 이전부터 공공생활체육시설로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대구시민생활체육센터의 낮은 대관률의 이유로 △생활체육동호인들 위한 시설임에도 인원수와 관계없이 전관 대관 및 대관료 부과 △생활체육시설임에도 탁구대, 네트 등의 기본 장비 미설치 △냉난방장치가 없어 여름과 겨울 생활체육 장소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정일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1)은 12월 15일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실험예술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년 예술 인큐베이팅 강화, 레지던스 시설 확대, 예술 크라우드 펀딩 도입을 제안한다. 정일균 의원은 “대구가 문화도시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역 예술단체에서 매년 4천여명 이상의 문화예술인들이 배출되고,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이 뒷받침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코로나19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별도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의원은 “‘2019년 예술대학 진로 교육 및 커리큘럽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조사 응답자 2,193명 중 94.3%는 졸업 후 문화예술계 종사를 희망하면서도 응답자 중 79.9%는 문화예술업을 통해 지속적 삶을 영위하기 두렵다고 답변했다”며 청년예술인들이 문화예술업에 종사하고 싶지만 경제‧환경적 어려움으로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정일균 의원은 청년 예술인들의 지원을 △청년 창작 인큐베이팅 확대 △청년 창작 레지던스 확대 △대구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5)은 12월 15일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청소년 시설 인근에서 발생하는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금연거리 지정, 단속강화 및 과태료 상향, 구·군의 금연단속 인력 운영 지원을 촉구했다. 김태우 의원은 “간접흡연은 우리 사회의 묵은 갈등이 되어가고 있다”며, “간접흡연은 직접흡연보다 더 치명적이며 특히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는 천식 및 각종 심혈관질환과 뇌질환을 유발하고,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동·청소년 등이 간접흡연으로 인해 받는 피해를 줄이고, 동시에 흡연자들에게는 적절한 흡연 장소를 제공할 있도록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주변에는 아동·청소년 친화적인 금연구역을 표지해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흡연자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효과있는 단속이 되도록 과태료를 상향조정하는 한편, 대구시는 구·군의 단속인력 충원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태우 의원은 “최근에는 보행 중 흡연으로 인한 불편사례가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대구광역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제출예산액 대비 112억 원이 감소한 10조 7,307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예결위 심의 첫날 정책질의에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ABB(인공지능, 빅데이타, 블록체인) 산업 육성, 대구시 산업인프라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모빌리티산업 육성 관련 추진상황 및 재원 확보방안 마련을 촉구했고, 취수원 이전 및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등 시민들과 약속한 지역 현안 사업의 진행과정에 있어 충분한 소통을 중심으로 한 보다 세심한 정책추진을 당부했다. 이후 종합심사에서는 코로나19이후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민선8기 대구시의 ‘고강도 재정혁신’을 통한 건전재정 정책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위해서 채무관리 뿐 아니라 지역경기회복 등을 위한 시급한 현안과 민생사업들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 임하며, 대구시의 건전재정정책에 따라 편성된 예산안이 단순 채무감축과 예산삭감에 치우친 부분은 없는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