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지난 29일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 원을 단양군에 기탁했다. 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우리 건설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8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4 군정 설명회 및 주민 대화’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군정 설명회는 주요 현안 사업설명과 비전제시로 군정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주민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해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정 설명회는 지난 29일 단양읍을 시작으로 30일 어상천·영춘면, 31일 적성면·매포읍, 2월 2일 대강·단성면, 5일 가곡면 등 8개 읍․면을 순회하며 5일간 진행된다. 군은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와 관계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갖고 각종 지역 현안의 슬기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별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소개와 현황을 안내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을 예산확보 여부와 법적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분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 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로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활기찬 향토문화’를 슬로건으로 6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준비된다. 축제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소백산, 남한강, 상상의 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특히 40주년 기념 철쭉테마관과 신규 대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양의 가을을 고구려의 숨결로 물들이는 제26회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은 고구려 복식 체험, 고구려 갑옷 병장기 체험, 대장간 쉼터, 농경문화 체험, 민속놀이 등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는 온달과 평강, 고구려, 삼족오를 강조해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구려 온달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생과 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단양군연합회 제29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매포읍 농업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회원표창, 장학금 전달, 손태호 회장 취임사, 참석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손태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농촌에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농촌지역 인력난, 생산자재비 폭등 등 어려움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 취임하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이 성장하고 성공하는 한농연 단양군연합회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먼저 앞장서서 맡겨진 소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단양군연합회는 141명의 회원이 있으며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9988 행복지키미’ 발대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과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행복지키미 위촉과 사업 취지·운영 방향 설명,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9988 행복지키미’는 65세 이상 노인 411명을 선발해 같은 마을에 사는 65세 이상의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돌보는 사업이다. 2024년 단양군 노인 일자리는 전년 대비 206명 증가한 1,831명이 참여하며 총 67억이 투입된다. 단양군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복지정책 중 가장 필요한 부분은 의료, 일자리 순이었다. 행복지키미로 선발된 노인은 월 30시간 범위에서 1일 3시간, 한 달 10일 이상 활동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이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 사회활동 증진과 취약계층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청년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예비창업자 컨설팅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전문기관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뿐만 아니라 창업계획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2024년 단양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나만의 사업 아이템 발굴하기 △창업 유형별 시장조사 방법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정부지원사업 계획서 작성법 △누구나 성공하는 PT 발표 기법으로 이뤄졌다. 사업대상자는 19∼49세의 청년(예비)창업자로 관내에서 창업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 중 5일간, 하루 4시간씩 총 2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된다. 지난해 군은 청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가공산업 전망과 사업체 운영 방안 △상품개발 및 인허가 절차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우수 가공업체 현장 견학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로 새로운 소득원 확보를 돕는다. 또 제품 차별화 전략과 지역특화 가공품 개발, 가공 기술의 보급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각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수의계약 낙찰률을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에 따르면 내달부터 수의계약 제도를 개선해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 1인 수의계약의 낙찰률을 3% 상향 조정해 지역업체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1인 수의계약의 경우 해당 면허·물품을 보유한 관내 업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낙찰률 상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고물가 위기 속에서 관내 소규모 업체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실질적 방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계약은 87.745%에서 91%, 용역·물품 계약은 90%에서 93%로 낙찰률을 상향 조정해 관내 업체 이윤을 보장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조정으로 연간 약 5억 원 규모의 예산이 시중에 풀려 지역 경제 선순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중소업체의 어려움을 고려해 계약보증금 인하 등 지방계약법 특례를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군의 이번 낙찰률 상향은 행안부 특례와 더불어 지역업체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는 새해를 맞이해 지난 24일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3개 리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소고기 40kg(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소고기는 지난해 연합회에서 농약병을 수거해 매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창대 협의회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2024년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렸다”며 “올해도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소고기를 드시고 매서운 추위도 이겨내셨으면 한다”며 “한파 속에서도 봉사를 위해 참석한 새마을남녀연합회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강북삼성병원과 협업으로 단양지역에 맞는 고혈압·당뇨병 스마트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용 앱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으로 2월 말까지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단양군민(비거주자 중 관내 직장 종사자 포함)으로 참여 기간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다. 신청 조건은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진단을 받은 자 △혈압 또는 혈당이 높게 측정되는 자 △고혈압 또는 당뇨병 소견은 없으나 미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싶은 자이다. 신청자에게는 건강관리용 앱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와 건강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신체검사와 혈액검사로 서비스 참여 전후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만성질환자에게는 자가측정기를 무상 대여한다. 또 프로그램 참여율에 따라 포인트 적립과 단양사랑상품권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92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에 적합해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년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2024년 관광 트렌드’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발표했다. 여행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을 추구한다는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는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다. 이 트렌드는 △쉼이 있는 여행(Relax and empty your mind) △원포인트 여행(One point travel) △나만의 명소 여행(Undiscovered Place) △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Travel Tech) △모두에게 열린 여행(Easy access for everyone)의 앞 글자를 따왔으며 단양군이 이 여행지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영춘면에 위치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시설과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이수윤 씨가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지난 23일 기탁했다. 이수윤 씨는 지난 2020년에도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는 지난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백미 20kg, 300포(1,6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인사는 2022년 이후 1억이 넘도록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불교의 나눔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기탁된 쌀 300포는 단양군의 취약 가정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센터는 호두파이, 파운드·호두쿠키 세트, 더담은 김세트, 자반세트, 기름세트 등 다양한 세트 상품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빵 제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은 마감 접수 전까지 관내 어디든 무료 배송한다. 주문은 원하는 경우 2월 1일까지 단양군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은 꿈과 날개가 꺾인 어려운 이웃의 날개가 되어 그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게 된다”며 “이번 설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입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매포읍 적십자 봉사회은 독거노인 14명과 함께 경북 울진군 견학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동행’을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웃 어르신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안향숙 회장은 “이번 여행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3일 화재취약시설인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화재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김 군수는 이날 안전 점검에서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전통시장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와 위험 요소를 직접 살폈다. 김 군수는 “전통시장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만큼 상인회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통해 화재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시장을 수시로 점검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