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의 대미를 장식할 열일곱 번째 공연으로 극단안동의 ‘연극 목소리’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27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기회 제공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에 힘쓰고자 마련된 녥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은 철저한 소독, 방역 및 예방수칙 준수 하에 2월부터 3월까지 17개 단체의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4명의 개인 작가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극단안동은 편안한 동쪽의 창작예술인 집합체라는 모토를 가지로 안동을 중심으로 모인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단체로 연극, 뮤지컬, 음악극,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연극 목소리’는 갑작스레 청각을 잃게 된 청춘의 무용수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세상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불편하고 불친절한 세상인지 돌아보는 계기를 전해주는 공연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이해의 소중함을 연극 무대를 통해 전달한다. 녥안동윈
(충남도민일보) 5ᆞ18 민주화운동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5ᆞ18 기록물 전국 순회전시가 본격 시작된다. 광주광역시 5ᆞ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30일 부산광역시 민주공원에서 ‘기록을 넘어, 문화적 기억으로’라는 주제로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5ᆞ18기록물 복본을 중심으로 10개의 기둥을 세워 영상과 사진 등으로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과정을 설명한다. 특히 자유를 향해 광주와 부산이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지향하는 목적이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전시는 부산 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5월23일까지 진행되며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5ᆞ18기록관, 부산 민주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전시는 ‘찾아가는 5ᆞ18기록물’과 '12개국의 세계인권기록물’을 중심인 두 가지 방식으로 개최된다. 오는 5월 대구, 서울 서대문형무소, 7월 경기도, 8월 강원도 등 올해 계속 진행되며, 개최되는 도시마다 각각 다른 주제를 설정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대구 중심을 관통하는 신천 강변의 별빛관광 칠성야시장에서 열정과 꿈을 가진 신입 매대운영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2월 대구를 덮친 코로나19로 70일간의 영업중단 등 어려움 속에서도 의료진과 119소방 대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온정을 펼쳐온 서문·칠성야시장은 이번 대규모 셀러 모집(서문야시장 43명, 칠성야시장 40명)을 통해 야시장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한다. 야시장 매대운영자 지원 자격은 만18세에서 만60세로 지역제한이 없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분야는 야시장에 적합한 특색 있는 퓨전·창작요리 및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먹거리 식품부문이다. 이번에 야시장 셀러로 선정되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점 등을 감안해 전기료 등 관리비 일부의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야시장 공동조리장을 활용한 공유주방사업 추진으로 야시장 영업시간 외 시간
(충남도민일보) 광주 동구는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투표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책’사업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기 위해 인문도시 동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문화운동이다. 동구는 지난 2월부터 독서전문가, 주민, 사서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후보도서 총 264권을 추천받아 도서선정단 평가회의를 통해 부문별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부문별 후보도서 중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1권씩 선택하면 되고 참여방법은 동구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으로 참여가능하다. 이번 선호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유아·어린이(4권), 청소년(3권), 성인도서(3권) 총 10권의 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도서를 활용한 작가와의 만남, 시민독서 공모전, 구민도서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구민들의 독서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의 책’을 포함해 구민독서권장도서 100권’을 선정하고, 주민들의 독후활동 도서지원 및 지역책방과 독서전문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4월 말부터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19~20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 ‘2021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날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 주민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지방자치단체협의체가 함께했으며 대전에서는 대덕구가 유일하게 참가했다. 유튜브 ‘행복 tv’ 생중계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병행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첫째 날 개막식과 함께 마이크 비킹 덴마크 행복연구소장의 온라인 라이브 강연, 국내 10개 지방정부 단체장이 참여하는 ‘행복정책 콘서트’,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렸다. 둘째 날에는 ‘모두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도올 김용옥과 소빈 박진도의 ‘행복 대담’,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비롯한 4인의 명사들이 펼치는 ‘행복 릴레이 강연 등이 펼쳐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행복담벼락‘ 인증샷 캠페인으로 행복 메시지를 전했으며 행복정책콘서트에서 ‘주민행복’을 구정 목표로 내세운 다양한 행복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해 시민 서포터즈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행복대담’의 사회도 진행했다. 박정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2021년 문화재정책 추진방향을 시군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녥년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 도·시‧군 문화재담당 과장과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은 2,192개에 달하는 도내 문화재의 체계적 보존·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임청각 복원, 가야사 연구·복원 등 중앙부처의 문화재 정책추진 방향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봄철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현장 재난매뉴얼을 마련하고 소방·화재·안전시설 개선 및 점검 철저, 문화재 안전경비원 배치 등 문화재에 대한 안전 관리를 일상화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재 방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서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경상북도는 문화재 보수·정비사업(420개소, 1050억원), 문화재 재난방지시스템 구축(38개소, 40억원), 문화재돌봄사업(1,327개소, 42억원), 안전경비인력 배치(184명, 54억원),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사업(38건
(충남도민일보) 선산향교, 인동향교에서는 3. 20 오전 10:00부터 관내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하였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예례는 홀기(笏記)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철변두(撤籩豆),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되었다. 선산향교 석전대제 초헌관을 맡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산실인 향교에서 열린 춘계석전대제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성현들의 정신과 사상을 잘 계승하여 구미의 정신문화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구미를 산업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충남도민일보) 경주시가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웹 드라마 형식의 ‘경주우먼’을 촬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웹 드라마 ‘경주우먼’은 5부작(편당 7~8분)으로 제작되며, 선한 영향력으로 이웃을 보듬는 경주시 공무원의 이야기를 통해 ‘착한 것은 약하지 않다’라는 청렴 메시지를 전달한다. ‘경주우먼’은 이달 촬영을 마치고 다음달 편집작업을 거쳐 5월에 경주시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나리오를 집필한 김한길 경주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작품을 위해 극단 구성원 각자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5년 전북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인 ‘짐작보다 따뜻하게’를 제작한 이상민 총괄감독을 영입하는 등 영상의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더욱 각박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를 온택트(ontact)로 상영함으로써,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온기가 지역사회에 퍼져나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1월 시무식 때 ‘청렴韓人’ 교재를 전 직원에게
(충남도민일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1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수업을 개강한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단원도 모집·접수한다. 이번 오케스트라 교육은 20일부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2일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순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 및 발열체크,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추가 단원 모집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방문접수 불가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은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진행되며 아동들이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엘 시스테마’를 모토로 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안동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보다 강화된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꿈의 오케스트라’의 연장선상에서 청소년들이 외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음악을 전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충남도민일보)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이라 한다)에 단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은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에 공간 및 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총사업비 18.5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8.5억원)사업으로 공공디자이너단 구성 및 운영에 1.5억원, 공간 및 시설물 개선에 17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평창군은 강원도, (사)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및 (재)평창군문화예술재단과 협력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 “평화”를 문화예술로 승화시킨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최도시 대관령을 중심으로 평화이미지 상징화, 평화롭게 걷기 좋은 길 조성, 지역 유휴 공간 개선을 통한 국제문화예술도시 이미지 조성을 목표로 준비하였다. 향후, 공공디자이너단 및 주민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 조정하여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사)평창국제평화영화제 관계자는 “매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개최되는만큼 국제 행사에 맞게 노후된 도시시설을 개선하여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평창군과 적극
(충남도민일보)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을 기리는 제사 의식인 춘계 석전대제가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위치한 연기향교에서 봉행됐다. 연기향교 석전대제는 옛 선현의 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을 택해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열린 관내 유림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춘계 석전대제는 전교인사, 현관인사 및 석전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임만수 전교는 “이번 춘계 석전대제로 연기향교가 전통 교육 기능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열린 공간으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연기면]
(충남도민일보) 청주시가 22일부터 시 산하 권역별 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를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대출권수 확대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시민들에게 더 많은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또한 상호대차 서비스도 5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타 도서관 도서도 반납 가능하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타도서관의 자료를 신청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받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서관 자료 선택 폭을 넓혀 장기적으로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고 반납하면 책값을 환급해 주는 책값 반환제를 4월 말 시행할 예정이며,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전자책 4만 5000여 권과 전자잡지 215종을 PC 및 스마트폰 등을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작품성 높은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도 소장품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개관 이래 관련 정책에 따라 소장품 구입과 기증을 꾸준히 병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 미술사 정립을 위해 지역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소장품 구입을 통해 예술적 보존 및 학문적 연구 가치가 있는 부산 연고 작가의 미술작품을 수집하고, 입체·사진·영상·설치작품을 우선 확보해 미술관 소장품 간 균형성을 더할 방침이다. 작가를 비롯해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관련자 누구나 이번 작품 구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간 이루어진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은 불가하며, 우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시립미술관은 작품수집추천위원회, 작품가격심의위원회, 작품수집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6월 초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작품 구입을 통해 부산 근·현대미술사의 맥락을 형성하는 주요 작가들의 시기별, 매체별, 양식별 대표작품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최근 수
(충남도민일보)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활성화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학교를 모집한다. 구는 어린이‧청소년이 다양한 자기 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민주시민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과 대면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학교 동아리가 대부분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청소년들의 재능을 구분하고,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어린이 청소년 동아리’와 ‘학교 문화예술 동아리’로 구분해 지원한다. 먼저 ‘마을 어린이‧청소년 동아리’지원대상은 청소년 동아리‧자치활동 지원사업 실적이 있고, 대면 및 비대면 동아리 활동 지원이 가능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다. 2개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하며, 지원예산은 총 1,500만 원이다. ‘학교 문화‧예술 동아리’는 지역 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15여 개의 동아리를 모집한다. 1개교 당 최대 2개 동아리를 지
(충남도민일보) 강릉시가 202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연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관내 문화예술단체에는 공연 기회를 제공해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문화예술 공연분야로, 1단체당 2백만 원부터 5백만 원 내의 범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소외시설과 오지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단체로, 제출서류, 심사항목 등 세부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강릉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는 개별 신청단체의 신청서 및 계획서를 검토하여 오는 4월 2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문화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충남도민일보) 송파구는 오는 23일 구청에서 ‘내 고장 문화재 지킴이 온·오프라인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이 앞장서는 문화재 보호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구는 관내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주민 스스로 문화재 보존에 나설 수 있도록 지난 한 달간 ‘문화재 지킴이’를 공개모집 해왔다. 이번 위촉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다. 신규 6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의 ‘문화재 지킴이’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국가지정문화재이자 송파구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인 풍납동 토성과 방이동고분군, 석촌동고분군, 삼전도비 등 4개 시설을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탐방객을 대상으로 문화재 유래와 역사적 의의 안내 ▲문화재 주변의 환경미화, 질서유지 ▲문화재 도난·화재·멸실 및 훼손 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한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송파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역사문화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문화재 보호에 적극 나서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송파구가 문화재와 주민이 공존하는 역사도시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