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 북구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서점 및 책방을 탐방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책공간 스탬프 투어’사업에 참여할 ‘책공간’50개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모집한 ‘책공간’을 대상으로 지도를 제작해 부산시민 및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동네책방을 소개하고 스탬프 투어를 도입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책방 및 서점은 책공간 현황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책공간 스탬프 투어에는 부산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책공간에 비치된 지도를 가지고 책공간에서 미션을 수행 한 후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북구는 연중 ‘책공간’에서 도서를 구입한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공간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