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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ᆞ18기록물 전국 순회 전시

30일부터 부산에서 ‘기록을 넘어, 문화적 기억으로’전시

 

(충남도민일보) 5ᆞ18 민주화운동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5ᆞ18 기록물 전국 순회전시가 본격 시작된다.


광주광역시 5ᆞ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30일 부산광역시 민주공원에서 ‘기록을 넘어, 문화적 기억으로’라는 주제로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5ᆞ18기록물 복본을 중심으로 10개의 기둥을 세워 영상과 사진 등으로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과정을 설명한다. 특히 자유를 향해 광주와 부산이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지향하는 목적이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전시는 부산 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5월23일까지 진행되며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5ᆞ18기록관, 부산 민주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전시는 ‘찾아가는 5ᆞ18기록물’과 '12개국의 세계인권기록물’을 중심인 두 가지 방식으로 개최된다.


오는 5월 대구, 서울 서대문형무소, 7월 경기도, 8월 강원도 등 올해 계속 진행되며, 개최되는 도시마다 각각 다른 주제를 설정해 온 국민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정서적 교환으로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용화 5ᆞ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부산을 시작으로 강원도까지 전국에서 열릴 5ᆞ18기록물 전시가 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순회의 장을 마련할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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