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체육회는 장마와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지친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주고자 제3회 ‘쓰담쓰담 대화로 걷기’와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함께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9일 오전 대화동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쓰담쓰담 대화로 걷기 행사’는 관내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줍깅(‘줍다’와 ‘조깅’의 합성어) 후 트래킹을 진행했으며,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들에게는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정의 먹거리 교환 쿠폰을 제공해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후 1시부터 대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대전 산업단지관리공단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주민 주도형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장기자랑, 체험 부스(캘리그라피), 포토존 조성, 먹거리 부스 운영, 초대 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대화동에서 열린 두 축제는 두 단체가 직접 의견을 모으고 협력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 이·미용업소 662곳을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올해 평가대상 업종은 이용업 73곳, 미용업 589곳이다. 평가는 9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29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외부 평가자가 업소에 방문해 준수 사항,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등 업종별 3개 영역 26~29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우수업소(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로 등급이 부여되며, 최우수 업소(녹색 등급)는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소는 현장 계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위생적인 영업문화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덕구의 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한남대학교와 ‘대덕구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덕구와 한남대학교의 자원과 시설, 인력 등을 활용해 특색있는 문화관광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에 나선다. 협약 내용은 △대덕구 문화예술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및 콘텐츠 공동 개발 △대덕구민과 한남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한 문화예술사업 개발 △대덕구와 한남대학교의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활용 및 미래인력 양성 △기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업 시행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대학의 문화·예술·관광 관련학과 전문인력 육성 지원은 물론, 캠퍼스 내 첨단 인프라 활용에 상호 협력해 산·관·학 협력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전배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남대학교와의 유기적인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덕구민과 한남대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행복감을 주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뉴미디어 접근성 증진 및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 영상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영상 서포터즈단’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마을방송 등 공동체 미디어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등 1인 미디어 교육(기초·심화)과정을 수료한 주민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조직 구성, 임원 선출, 활동 계획 논의 및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서포터즈단은 대덕구 마을 이슈, 관광 등 관련 콘텐츠 제작 및 서포터즈 관련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가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영상서포터즈단이 우리 대덕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 천혜의 자원을 영상으로 담아 구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소개해 대덕을 알고 대덕을 찾는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뷰티산업 종사자 60명과 함께 대전K-뷰티포럼 뷰티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봉사활동에 나섰다. 10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대전K-뷰티포럼’은 2022년 이·미용, 헤어, 네일 등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발족한 단체로 지난 6월 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 내에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박현아 대전K-뷰티포럼 뷰티봉사단장은 “단원분들과 함께 뷰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은 물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뷰티봉사단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다양성을 지향하고, 재능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단체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발대식에 참석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뷰티 산업의 선도주자인 ‘대전K-뷰티포럼’이 우리 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대덕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일스위트와 구)남한제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공공청사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구)남한제지 이전적지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인 동일스위트가 사회공헌사업을 제안했으며, 구와 지속 협의한 결과 구민들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와 동일스위트는 구)남한제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상호 간 사업 규모 및 업무 범위를 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남한제지 이전적지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사업은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구는 공공청사 기부를 통해 예산 절감과 향후 주민 행정편의에 도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업시행자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지역발전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공공청사 건립으로 행정서비스 향상과 주민편의증진 및 행정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인공지능(AI), 챗GPT 등 급속한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8일 구청 청렴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상반기 적극행정 특강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날 강연은 직원들이 AI, 챗GPT 등 미래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정책과 연계한 행정 도입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아카데미에는 AI전문가인 장주연 ㈜와이즈넛 상무가 강사로 초빙돼 ‘챗GPT의 현실적인 도입전략’이란 주제로 챗GPT의 개념, 챗GPT로 촉발된 새로운 전환 시기, 챗GPT 실제 업무환경 적용 사례,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직원들에게 제시하며 공감을 유도했다. 특히, 장 상무는 “급변하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만 고수하기보다는 디지털 기술에 필수적으로 적응해야 한다”며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순진리회성주회 대덕회관으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순진리회성주회 대덕회관은 20여년 째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 후원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취약계층 177세대를 지원하고, 전몰군경 미망인회 대덕구지회에 23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대헌 선감은 “기부를 통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해져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대순진리회성주회 대덕회관에 감사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5일까지 대덕구 시문학 활성화를 위해 ‘마음 치유, 문학 산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3년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마음 치유 문학 산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시·수필 창작과정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은주 한남대학교 교수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업은 실내 및 야외에서 진행된다. 야외수업은 황톳길로 유명한 장동산림욕장,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소대헌, 호연재 고택을 방문해 지역 문화공간을 활용한 강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확장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의 마지막 날에는 대전문학관에서 창작 시, 수필낭송 미니발표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강의를 통해 창작한 작품을 엮어 문집을 발행해 참여자들과 지역사회에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마음 치유 문학 산책’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 학습신청 - 교육신청 에서 하면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노르딕 걷기 건강교실’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얻어 오는 7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노르딕 걷기 교실 종강 이후 주민들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약 20명이 매주 목요일 오전 지속적으로 걷기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노르딕 걷기는 스틱을 이용해 정면을 바라보며 상체와 하체를 고르게 사용해 걷는 운동 요법을 말한다. 일반 걷기보다 체중 분산으로 무릎 관절 부담을 감소시켜 근육량 증가와 자세 교정에 효과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주민들의 노르딕 걷기 동아리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인 걷기 운동 분위기가 조성되는 등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구는 하반기 노르딕 걷기 건강교실 운영 시 참여자를 대상으로 걷기에 필요한 장비인 스틱을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대전 대덕구의 12개 동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축제를 연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축제를 준비함으로써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규모와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도모하는 지역 맞춤형 축제라는 점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대덕구에 따르면 송촌동이 오는 8일 오후 3시 동춘당역사공원 원형광장에서 올가을 마을축제의 첫 팡파레를 울린다. ‘송촌, 가을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동춘극장(문화예술공연), 동춘마당(체험·전시·놀이마당), 동춘시장(프리마켓·먹거리 부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다음날인 9일 오후 2시에는 대화동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주차장에서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려 주민 장기 자랑, 공연·체험, 먹거리장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회덕동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에서 마을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드버닝, 헤나 타투, 켈리그라프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회덕동 풍물단 길놀이, 회덕중 댄스동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제고하고 차세대 과학기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청소년 드론교실‘너의 미래를 드론에 담아 드림(Dream)’을 운영한다. 5일 대덕구에 따르면 청소년 드론교실은 오는 23일까지 대화초등학교, 신탄진중학교 등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내 위치한 로봇드론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 교육 △드론 코딩 교육 △드론 조립 교육 △드론 진로 탐색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드론 축구 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드론에 대한 친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참가 학생들의 가족들이 함께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해 보는 드론 체험 행사를 마련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청소년들이 차세대 미래기술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5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역 병·의원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단일질환으로 사망률과 장애율 모두 1위에 해당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며, 중증 합병증 발생 및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운동요법, 생활 습관 등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덕구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학제팀(영양사·운동사 등)은 협약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8월 기준 381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상담 결과에 따라 식이요법과 운동에 대한 교육 및 관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혈압·혈당계 대여 지원, 영양동아리 운영, 요리 실습,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 제4회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4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대탈출’이라는 주제로 18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 전반 활동공간을 활용한 미션수행 체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어둠 속 보물찾기, 숫자를 이용한 암호해독, 알파벳 암호풀기 등 미션 수행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허숭운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장은 “더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시설 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센터가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1시에 지역청소년들과 주민들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9~11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7월 말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 66억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65억원으로 이번 정리기간 동안 각 32.8%인 22억원, 15%인 약 10억원을 목표로 설정에 징수에 나선다. 구는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의 약 64%(약 41억원)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다만,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CMS 분납) 편의를 제공하고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는 등 탄력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방세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체납을 예방하고자 ‘외국어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제작·발송한다. 안내문에는 외국인이 알아야 할 세금 상식과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지방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보건소가 지난 30일 대한간호협회와 보건간호사회가 주최하는 ‘제22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보건교육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4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보건소는 이번 대회에서 지역 사회복지관 소속으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안부 인사 및 자원 의뢰·연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수면습관에 대한 교육을 시연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는 보건교육과 우수사례 각 부문 발표를 통해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보건 간호사의 전문성을 향상 시키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수면장애 외에도 생활지원사의 의뢰를 통한 대상자 연계 노인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연 대덕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보건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으로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