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유성구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금고동 제2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환경 및 주민 편의 시설 조성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포함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첫 현장 방문지는 폐기물 처리시설이 집중된 구즉동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조성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조원휘 의장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주변 환경시설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을 배려하기 위한 보상적 성격의 시설인 만큼, 신속한 건립도 중요하지만 향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에 대한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고동 제2매립장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제2매립장 건립으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매립장 운영으로 주거환경 악화와 지역 이미지 저하에 대한 주민 우려도 상존하고 있다”며, “매립장 주변 환경 모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7일 청년벙커에서 ‘2025 대덕구 뷰티산업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대덕구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대덕구 뷰티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과 사업 자문 역할 등을 맡고 있다. 구는 이날 뷰티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관련 전문가 6명과 임명직 3명 등 9명을 위촉했으며, 대덕구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대덕구도 뷰티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K-뷰티 메카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뷰티산업자문위원회가 많은 도움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K-뷰티의 글로벌 성장과 함께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빙 미용업 종사자 전문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과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기존 행정복지센터 기능에 작은 도서관,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 생활문화센터가 포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4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이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석연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단순한 행정서비스 시설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유성구 방동4통 주민들로부터 지역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지난 14일 ‘방동4통 경로당 개소식’에서 진행됐으며, 방동4통 주민일동은 여성용 부의장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여성용 부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방동4통 경로당 신축사업이 주민들의 쉼터이자 새로운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여성용 부의장은 “노후화된 경로당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렇게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되어 지역구 의원으로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선 8기 대전시가 처음으로 농업정책의 큰 그림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공식 소통의 장을 열었다. 시는 17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자치구 공무원 및 농협대전지역본부(14개 지역농협 포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농정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농정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업의 스마트화와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도 주요 농정 시책 6개 분야 35개 세부 실천 계획을 설명하고, 자치구 및 농협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대전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주요 시책은 농업정책 분야 ▲농촌 체류형 쉼터 및 농막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미래 농업 분야 ▲미래 농업 추진성과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 농식품산업 분야 ▲지역 우수농산물 공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비대면화상회의로 '2025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 적합한 개별화교육,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교사의 학급 경영 및 생활지도, 학생의 문제행동 중재 등 통합교육을 위한 상시지원을 위해 통합교육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 지원체계,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합교육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통합교육지원단 위원 중 유치원 과정 컨설턴트 12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유치원 컨설팅 사례 나눔을 했다. 이를 통해, 유치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원활한 통합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현장의 환경 공유 및 전문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중심의 1:1 맞춤형 컨설팅 등 통합교육지원단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함으로써 유치원에 배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간부들이 17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시설·장비 등을 견학하고 공공 분야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KISTI의 연구 성과 및 첨단 장비 등을 참고해 유성구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행정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국장급 간부, 관련 부서 실무자들은 이번 방문에서 최신 데이터·AI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AI 기반 행정 서비스 적용 가능성 ▲데이터 활용을 통한 도시 문제 해결 ▲슈퍼컴퓨터 및 확장현실(XR) 기술의 공공 분야 활용 방안 등을 KISTI와 논의했다. 앞으로 유성구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민원 서비스 개선과 도시 안전관리, 정책 수립 등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AI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KI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7일 ㈜파인트리코리아로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스탠드 조명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호은 ㈜파인트리코리아 회장, 문선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스탠드 조명 50개, 탁상시계 100개, 전구 100개 등 물품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호은 ㈜파인트리코리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의 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인트리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트리코리아는 LED 조명기기, 조명용 제어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혁신교육지구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해 지역사회와 학교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교육 효과성 제고 및 운영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덕구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운영내실화(4개 사업), △학교연계 활성화(5개 사업), △마을교육 활성화(4개 사업),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4개 사업) 등 4대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마을, 학교, 대덕구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17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구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공직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한파 및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대덕구 전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인구가 지속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협조해 헌혈 동참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대책의 실효성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본부 대전 유치, 지역기업 혁신제품 선구매 방안 마련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소상공인 경영회복 50만 원 긴급지원’과 관련해“현재 접수 건수가 생각보다 좀 적다”며“아직 이 사업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접수 마감 시한을 딱 정할 일이 아니라 어느 정도 추가 연장을 넉넉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민생경제 최우선 정책에 따라 총사업비 437억 3000만 원 중 시비 분담금 351억 1000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금을 원포인트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하고 3월 말까지 집행하기로 했었다. 당초 신청 기간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로, 대전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금은 2024년 이후 사업체 경영을 위해 지출한 임차료, 유류비 등의 경영 비용 보전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시장은“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무엇보다 실효성이 중요한 사업”이라며“생업에 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17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총 41명의 새내기 소방관을 임용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몇 개월간 소방학교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앞으로 이들은 각 소방서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일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선배 소방관들의 격려를 받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임용식을 마친 후 이들은 각 소방서로 배치돼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21일 날 열리는 제265회 임시회에서 12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검토·심의할 예정이다. 상임위별로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등 1건, 행정자치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오한숙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 조례안(김석환 의원) 등 4건을 심의한다. 사회도시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학대 예방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조례안(유은희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지적재조사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수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중소·벤처기업의 실증 및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가 실증 플랫폼(K-테스트베드)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대전 실증 플랫폼과 국가 K-테스트베드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실증자원을 공유해 기업의 기술 검증과 판로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 실증 플랫폼에서 실증을 거친 지역 기업이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 시 K-테스트베드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한층 더 시장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달청 혁신 시제품 등록지원으로 지역 기업 시장진출 기회 확대 ▲양 기관 실증 플랫폼 포털 연계를 통한 실증 지원 사업 홍보 확대 및 기업 참여 활성화 ▲ 실증 테스트베드 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한 실증 기회 확대 및 혁신 기술 성과 공유 확산 등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41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공무원, 기타 전문가를 고루 포함하여 편성된 소위원회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조치·의결하여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여 보호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공정성와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12명을 추가로 위촉했으며, 변경된 법률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규정 변경을 보고했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교육활동 침해사안 심의·의결 결과를 보고하면서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협의 시간도 공유했다. 이어 교육부 변성숙 고문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 및 관련법률 안내’를 주제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 교육활동 침해행위 유형 등의 내용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교육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교육청 7층 701호 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이하 봉사자)는 1987년 첫 봉사자 선발을 시작으로 39년째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활동해 왔다. 현재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등 위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교를 방문하여 개인 및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초교육의 주요 목적은 봉사자들이 기초 소양과 상담 기술을 습득하여 학교 현장에서 제공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교육 내용은 폭력 피해 학생의 조기 발견 및 개인 및 집단상담 기법, 영화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초교육을 마친 후에는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 봉사자는 20시간의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기존 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상담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