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박물관은 오는 4월 1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11시(1일 2회) 총24회에 걸쳐 ‘2021년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은 울산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인형극과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울산박물관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동산’은 ‘울산 돋질산 도깨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돋질산’은 울산시 남구 야음장생포동 울산항부두 입구에 위치한 산으로 ‘울산 돋질산 도깨비’ 이야기는 어린이의 시각에 맞도록 각색한 인형극을 통해 선함을 권하고 악함을 벌하는 ‘권선징악(勸善懲惡)’의 주제를 전달한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도깨비와 유아들이 함께하여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의미에서 대동놀이를 진행하여 유아들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참여 대상은 4세~7세의 유아이며(회당 20명 내외) 유치원의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신청할 수 있다. 3월 22일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며,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
(충남도민일보)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열린 야외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야외전시장 및 야외광장 일원에 다양한 조각 작품을 전시하여 연중상설로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은 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전시 공간으로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Ⅰ부 3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10일간, Ⅱ부 7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분하여 진행된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기도, 울산 등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총 30점을 만나볼 수 있다. Ⅰ부 전시에는 강이수, 김수, 김숙빈, 민태연, 박경석, 박재연, 이송준, 정찬우, 최용석 등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현대조각 작품 15점을 감상할 수 있다. 강이수 작가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호와 그 사이의 관계성을 새롭게 해석하며 그 의미를 기호화 하는 작업을 스테인리스 철재로 보여주고 있다. 사물의 본질과 관계 속에서 본질적이면서도 변화하는 과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오고 있는 김수 작가는 익숙한 사물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그 본래의 기능을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예산농악보존회가 도·농 전통농업체험 추진사업인 ‘예농천하(禮農天下)’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산농악보존회는 기계화로 변한 영농 속 사라져 가는 전통 농업을 보존하고 기록하기 위해 논농사의 전 과정을 전통방법으로 재현하고 기록해 보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첫 일정으로 논두렁 보수와 논두렁에 말뚝을 박는 매겡이질, 논까지 일일이 지게로 거름을 날라 오는 두엄내기를 전통 방식으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도 농악보존회는 두엄내기, 논두렁 앙구기, 볍씨 담그기, 못자리 및 낙종, 못자리 관리, 논갈이, 논 써레질, 모내기, 논매기, 피사리, 논두렁 깎기, 벼베기, 탈곡 등 논농사의 전 과정을 오는 10월까지 전통방식으로 지속 추진하며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예산지역 전통 농업을 기록화 해 문화자원으로 보존하는 한편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농법 체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예산전통농업 생산재현의 모든 과정은 사진 및 영상으로 기록되며,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예산농악보존회 구락서 대표는 “예산지역의 논농사 전 과정을 전통방식으로 진행해
(충남도민일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최근 박물관 전시물의 특성을 살린 기념품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념품은 모두 6종으로 공룡스티커, 종이공룡 만들기, 컬러링북, 공룡무늬 면마스크, 식물세밀화 엽서와 포스터다. 판매가격은 천 원부터 7천 원까지다. 특히 엽서와 포스터에는 과학적인 정확성과 예술적 가치를 담기 위해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산하 세밀화 작가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서양벌노랑이, 금오족도리풀, 접시꽃, 애기나비나물, 외대으아리 등 모두 16종의 식물을 그렸다. 이 세밀화 엽서와 포스터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자체 개발한 기념품이 박물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남도민일보) 동작구가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1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동작 예술찾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내 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창작환경과 활동을 육성·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지역예술 활동단체 정기활동 지원, 창작활동 지원, 문화소외계층 예술활동 지원, 개인 예술가 지원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7,700만원이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 등으로 설립여부 확인이 가능한 동작구 소재(거주)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가로 문화소외계층 활동 분야에 지원 시에는 대상사업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구는 4월 중 행정·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단체는 최소 3백만원~최대 7백만원을, 개인예술가는 최소 1백만원~최대 2백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체육문화과 또는 재단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기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공모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작활동의 기회를 잃은 지역예술가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충남도민일보)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 수강 희망자를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요인문학은 매월 주제를 바꿔 월 2회,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4월에는 수희향 작가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계 힐링 인문 프로그램’ 강연이 7일과 21일 2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수희향 작가는 '1인회사', '홀로서기 성공 스토리'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지식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1인회사연구소와 유로에니어그램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 변화 양상과 사람들 성향에 따라 다른 코로나 스트레스 대처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인들이 어떤 준비를 할 수 있을지 모색하고,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충남도민일보) 부산 북구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서점 및 책방을 탐방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책공간 스탬프 투어’사업에 참여할 ‘책공간’50개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모집한 ‘책공간’을 대상으로 지도를 제작해 부산시민 및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동네책방을 소개하고 스탬프 투어를 도입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책방 및 서점은 책공간 현황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책공간 스탬프 투어에는 부산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책공간에 비치된 지도를 가지고 책공간에서 미션을 수행 한 후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북구는 연중 ‘책공간’에서 도서를 구입한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공간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충남도민일보) 인천연구원은 2021년 4월 30일까지 개원 25주년 기념 도서전을 인천아트플랫폼 인천서점에서 개최한다. 인천연구원은 인천시정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자문해왔으며, 1996년 4월 23일 개원하여 2021년인 올해 개원 25주년이 되었다. 인천 시민의 삶을 연구해온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나누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자 이번 도서전을 준비하였다. 이번 도서전은 그동안 발간한 기초연구, 정책연구, 군·구 협약 정책연구, 기획연구, 현안연구, 수탁연구 등 대표적인 연구보고서 20여 종과 2002년부터 발간한 기획 단행본 36종, 한해 연구 결과를 모두 모은 연구결과요약집 3종, 학술지 도시연구 4종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인천서점 입구에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보고서 표지의 변화를 볼 수 있는인천연구원 보고서 표지 변천사와 현재 발간하고 있는 발간물 현황을 정리한 인천연구원 발간물 현황, 웹 발행물인 인포그래픽스와 카드뉴스를 배너 전시물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인천연구원이 어떤 연구를 하면 좋을까요”라는 게시 보드를 두어 전시 소감과 함께 연구주제 발굴을 위한 코너를 마련하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복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한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복 17벌(남성용 8벌, 여성용 9벌)과 탈의 공간 등을 조성하여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마쳤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한복체험 프로그램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옥주관에서 2시간에 1만원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예스러움이 가득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과 아름다운 한복의 만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복을 입어 볼 수 있는‘체험기회’와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예쁜 추억 쌓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관광객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고운 색감과 화려한 무늬가 수놓아진 한복을 입고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거닐다 보면 어느 샌가 한복의 정취에 푹 빠져들게 된다. 또한, 한복체험 외에도 다양한 유·무료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까지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의 한복체험은 관광객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실 수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4월 1일, 창단 40주년 기념일을 맞은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인천시민들이 보내준 따뜻한 성원과 감사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 새봄새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봄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우리 춤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생동하는 봄의 기운과 함께 추위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을 위로하고 위기 극복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무대 위에 가득한 봄, 봄, 봄! 화려하고 웅장한 태평무로 무사와 흥복을 바라는 ‘태평성대’로 문을 열고, 봄 빛 가득한 여인의 화사한 아름다움을 ‘춘흥’, ‘시나위 즉흥’을 통해 만나본다. 봄에 피어나는 사랑을 그린 ‘사랑가’와 남성 춤의 기품과 활력이 돋보이는 ‘결’, ‘사다라니’로 다채로운 우리 춤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신명과 흥이 넘치는 ‘풍류가인’으로 전통춤 한 마당을 닫는다. 인천시립무용단의 ‘덕분에 챌린지’ 더욱이 이번 공연에는 코로나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의료인, 방역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을 특별 초청하여 지역과 국가를 위한 노고와 지치지 않는 의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방역 수칙 준수, 안전한 공연장으로 초대 인
(충남도민일보) 강원정보문화진흥원, EBS, ㈜캠비가 공동으로 제작한 어린이 애니메이션 ‘숲속 배달부 빙빙’이 오는 29일 오전 7시 45분 EBS에서 첫 방영한다. ㈜넥스토리의 원작으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EBS, ㈜캠비가 공동으로 제작하고 ㈜DPS가 참여한 ‘숲속 배달부 빙빙’은 11분짜리 26편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구름빵 시리즈 등 춘천 애니메이션 도시로 부각한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춘천 기업인 DPS의 5번째 협업 애니메이션으로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숲속 배달부 빙빙’은 평화로운 숲속을 배경으로 꿀벌 택배 3총사인 사고뭉치‘빙빙’, 왈가닥 기계공‘아밍’, 곤충박사‘칭칭’이 펼치는 우정과 모험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곤충의 신기한 생태를 배경으로, 꿀벌 택배 요원들의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매 에피소드 마다 새로운 곤충과 함께 신기한 자동차와 탈 것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에게 호기심과 모험심을 고취토록 제작되었다. 또한, 곤충생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EBS의 곤충 다큐멘터리 영상을 삽입하여, 어린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생태에 대한 관심을 갖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합창단 ‘교과서 음악회-노래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3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합창단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교과서 음악회는 중·고등학교 교과서 속의 노래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한 연주회로 오페라 합창부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게 될 뮤지컬 음악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곡들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정통 합창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친절하고 재미있는 지휘자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노래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하는 이번 연주회는 바흐, 멘델스존, 슈베르트, 푸치니 등 거장 작곡가들이 주로 활동했던 독일 라이프치히, 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영국 런던 등 나라와 지역으로 테마를 나누어 대전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는 설렘 가득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독일 라이프치히를 테마로 꾸며진 첫 무대는 우리 귀에 익숙하고 가장 잘 알려진 구노의‘아베 마리아’를 시작으로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사랑 이야기 헨델(G. F. Händel)의 오페라‘리날도’중 ‘울게 하소서(Las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금년 서산문화재단의 본격 출범과 함께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천주교 해미순교성지가 지난 2020.11.29.일자로 교황청으로 부터 국내에서 단일 성지로는 첫 번째,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국제성지로 지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시민과 함께 자축하고 해미성지를 국제적 관광지로 널리 알리기 위한 수준높은 기획공연을 대거 기획 무대에 올린다. 우선 3월 26일 저녁 서산문화재단 출범을 기념하고 금년이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로 시민과 함께 하는 2021 신춘음악회에 국내 최정상급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피아니스트 김정원, 소프라노 유성녀씨와 협연을 한다. 10월중에는 해미읍성축제와 천주교 해미성지의 국제성지 지정 선포식에 맞추어 국비를 지원받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초청공연, K-POP Drama 클래식과 만나다! 2021 드라마틱 클래식, 서울예술단의 ‘굿세워라 금순아’등 수준높은 기획공연을 대거 기획 국제성지 관광도시로의 선정을 시민과 함께 자축하고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구 밝혔다. 시의 관계자는 금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시민들의 문화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테미오래가 개관 3년차를 맞아 오는 23일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마련 전체 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테미오래는 대전시 중구 대흥동 원도심에 있는 전국 유일의 행정관사촌으로, 1930년대 만들어진 근대건축물인 옛 충남도지사 공관을 비롯해 9개의 유휴공간의 관사가 대전 근대역사와 문화·예술전시 등을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테미오래는‘함께 더하는 문화, 감동이 있는 문화예술촌’을 주제로, ‘공존’의 가치 아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옛 충남도지사 공관에서는 근대 주거도입의 배경과 시대별 주거문화 변천사를 살펴보는 ‘주거, 또 다른 하나의 삶’전시와 함께 다양한 시민 근대인문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1호 관사에서는 ‘대전의 철도, 도시를 이루다’기획전시를 통해 대전의 역사와 철도도시로서의 역할 등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며, 2호 관사에서는 ‘칙칙폭폭 만화테마 여행’을 주제로 뒹궁뒹궁 만화방과 ‘각시탈 전’과 ‘홍길동 전’을 운영, 대전 웹툰작가 전시회, 릴레이 게임대회 등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호 관사는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서관은 대한민국 1세대 사진작가 임영균의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을 3월 23일 ~ 4월 25일까지 5주간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풍스러운 유럽의 도서관을 포함한 세계 10개국, 20개의 도서관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난 6년간 12개국 50여곳을 촬영한 사진 중 엄선한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서관인 오스트리아 아드몬트 수도원 도서관, 독일 고전주의의 메카이자 괴테가 50년간 재직한 바이마르 안나 대공비 도서관, 종교적인 박해로 사라졌다가 복원된 천년 역사의 스페인 살라만카대학교 도서관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주간(4.12 ~ 4.18)* 기간 중 작가가 촬영한 사진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작가는 왜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주목했는지, 촬영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 등 도서관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관람객과 함께 이야기하는 특강을 진행 할 계획이다. *도서관주간 :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매년 4월 12 ~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올해 4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재 돌봄사업을 추진하여 도내 문화재에 대한 상시관리 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국가지정문화재에서부터 비지정 문화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선정하여 주기적인 모니터링, 경미수리, 일상관리 등을 통해 상시‧예방적 문화재 보존관리 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문화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사후 보수 부담 경감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경상북도는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17년부터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북부권, 동남권, 서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42억 원(국비 21억 원, 도비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1,327개의 문화재를 상시 관리하는 한편, 14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한문화유산, 신라문화원, 교남문화유산 등 3개의 돌봄단체가 권역별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문화재 보존관리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사업수행단체를 2년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특히, 돌봄사업은 일상적인 관리 업무 외에도 지진,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