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고양시 한뫼도서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 소외 현상을 겪고 있는 고양시민을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문화 예술 프로그램 ‘미술, 인문학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미술, 인문학을 만나다’는 미술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시각을 배울 수 있는 강좌다.
강연은 ‘미술에게 말을 걸다’,‘그림은 위로다’,‘출근길 명화 한 점’,‘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미술 칼럼니스트 이소영 작가가 맡았다.
강연 일정은 4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며, ▲4월 9일미술이다 vs 미술이 아니다 ▲4월 16일 왜 잘 그린 그림이 무조건 비싸진 않은 건가요? ▲4월 23일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 등과 같은 주제로 총 3회차 진행한다.
고양시 한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저자 강연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시국에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확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