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장학회는 새해 들어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24일, 관내 자원봉사 단체인 ‘성동면 온정바이러스’의 회원들이 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동면 온정바이러스’는 2022년 1월에 결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성동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에는 자선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2023년 연말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어서 논산시 관내 철강 제조업체인 세움스틸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중윤 대표는 작년 연초에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서 기업인의 모범을 보이고 싶었다”며 “관내 기업들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기업인협의회는 세움스틸, ㈜계룡우드, ㈜신화 등 관내 각 분야의 기업체 100여 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논산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드론 교육에 전문성이 높은 교사(벌곡초 김태윤, 청동초 고은식, 양촌초 길준식, 연무중앙초 이상훈) 4명을 강사로 초빙해 관내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드론의 이해와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드론을 조작하고 실습하는 체험형 연수로 드론 조종 및 이론 강의, 드론 축구의 이해와 지도 방법, 촬영용 드론 조종, 드론 촬영 영상의 편집과 활용 등 드론의 기초와 비행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직무연수를 준비한 담당 장학사는 “본 연수를 통해 드론 교육 전문성을 갖춘 학교별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 활용 방안을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수에 참여한 교사와 강사진을 격려하고 연수를 통해 자기 계발과 교원전문성 신장에 주력해 주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3일 노블레스컨벤션 웨딩홀에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장, 오인환 도의원 및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예방활동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설치된 조직으로, 논산소방서에는 총 23개대의 의용소방대가 있으며, 700여 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임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7명의 대장(연무남대 정형선, 연무여대 김명자, 노성호암전담대 이두행, 부적전담대 이재선, 연산남성대 서현필, 광석전담대 박영근, 광석여대 임갑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하는 7명의 대장(연무남대 고상용, 연무여대 박재숙, 노성호암전담대 김두호, 부적전담대 최규보, 연산남성대 이명주, 광석전담대 심상용, 광석여대 김미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의용소방대장님과 대원분들께서는 화재예방 및 각종 소방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스마트도시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스마트도시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스마트도시계획을 작성하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논산시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도시 비전, 목표, 추진전략, 스마트서비스 등을 포함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스마트도시 논산’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맞춤형 공간전략, 지방소멸위기 대응,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상생, 살기좋음, 활력, 지속가능성이라는 4가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교통, 안전, 문화관광, 보건복지, 근로고용, 환경 등 6개 분야에서 25개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스마트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의 국비 공모사업에 지원하거나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토부의 승인으로 스마트도시 건설의 청사진이 완성됐다”라며 "스마트도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3일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 신용보증재단과“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시가 보증금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급보증을 해주어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논산시는 이를 위해 17억 6500만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에 상응하는 211억 8000만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의 신청 대상은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5,000만 원을 최대 7년간 보증해 준다. 특례보증을 신청하려면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특례보증 지원은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로 12년째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연산문화창고 다목적홀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약 두 달간 프랑스의 거장 앙리 마티스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친 예술가이자 야수파의 선구자로 알려진 프랑스 출신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실물과 동일한 크기와 질감으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 54점을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한 원색 물감을 사용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진 마티스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보며 작가의 삶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로서,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앙리 마티스의 독창적인 기법과 색채를 감상하고, 자유분방한 조형 감각을 지닌 마티스의 cut-out 기법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문화예술 활동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람 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앙리 마티스의 Cut-Out 기법을 활용하여 만든 작품인 '폴리네시아 바다'를 오마주하여, 관람객들이 종이를 오려 붙이며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작가의 작품을 따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과 마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2024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전에서는 논산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설향딸기(1.6kg), 돼지고기(1.5kg), 햇곶감(30과), 프리미엄 전통주(우렁이쌀 청주2병, 여유소주1병)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30,000포인트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상품들은 논산시에서 자신있게 내놓은 고품질의 상품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논산시는 이번 달 24일 인구 유동률이 높은 대전 유성구 대정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마켓(배지래빗 804)에서 홍보전을 개최하여 잠재 기부자에게 논산시의 우수한 답례품을 직접 선보이기로 했다. 본 행사는 1월 넷째 주와 다섯 번째 주 수요일, 금요일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며, 경품추첨에 참여하여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논산시 관계자는“설을 앞두고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에 기부하시면 세액공제와 함께 우수한 논산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2일 논산시를 방문하여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는 논산시가 지역의 문화·교육·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복합센터로 2024년 6월 개관 할 예정이다. 고기동 차관은 현장에서 시설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차관은 논산시 청년 네트워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덧붙여, 논산시 청년 네트워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은도시·농촌의 생활편의·문화·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행정안전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은 무엇보다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논산=충남도민일보] 충남동남권역 문화유산돌봄센타는 19일 나뭇가지 파쇄기는 나뭇가지를 작은 조각으로 만드는 기계"라고 밝혔다. 나뭇가지 파쇄기를 사용하면 나뭇 가지를 쉽게 처리할 수 있고 화재예방, 미세먼지 감소, 거름 효과, 그리고 지열을 낮추며 건조기 산불예방 등의 효과가 있으며,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디에서나 쉽게 나무를 볼 수 있는데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주변에도 산림과 수목이 산재해 있다라고 했다. 충남 논산시에 소재한 충남동남권역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동절기 문화 유산 돌봄 일상관리” 일환으로 우리 문화재 주변에 경관을 해치는 나뭇가지 정리 작업을 위해 파쇄기를 이용한 주변 경관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파쇄기는 고가이지만 이미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장려하는 장비라고 밝혔다. 충남동남권역 문화유산돌봄센터 일상관리팀은 보유한 파쇄기를 이용하여 권역 내 향교, 서원, 사찰, 폐사지 등 문화유산 현장에서 조경수 가지, 진입로 및 담장 주변 경관을 해치는 대나무, 잡목 등을 정비하고 있다. 파쇄된 톱밥은 거름으로 활용되도록 사후처리까지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어서 친환경 경관 정비 사업이다. 센타 관계자는“향후 지속적인 업무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32사단과 함께 혹한기 전술훈련에 드론TF팀을 투입하여 야간 열화상 감시로 적군 방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32사단의 혹한기 전술훈련에 참여했다. 드론TF팀은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운용하여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야간 감시를 담당했다. 32사단은 서해안 해안지역 기습 상륙 상황 등을 가정하여 서해안에서 침투하는 적군을 방어하는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1월 15일부터 16일에는 예산 수덕산에서 국지도발 대비작전을, 1월 18일부터 19일에는 계룡 향적산에서 계룡대 방호작전을 펼쳤다. 작년 논산시는 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의 시범식 교육을 가진 이후 첫 혹한기 훈련을 논산시 드론TF팀과 3585부대 1대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야간 전술훈련 중 드론으로 열화상 감시를 하여 적군의 위치와 움직임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지휘통제를 할 수 있었다. 32사단은 통합방위작전의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동계에 발생할 수 있는 작전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기부와 봉사로 온기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8일 논산시에서는 81FC,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 논산추억만들기 열기구 서포터즈 등이 후원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들은 후원물품 기부에 이어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겨울비가 내리던 지난 20일, 논산시 축구동호회인 81FC 회원과 가족 30여명은 자신들이 기부한 연탄 2천장 중 1천장을 연무읍 저소득층 2가구에 직접 배달해 주었다. 이들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논산청년농부 윤현수 회장의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논산추억만들기 열기구 서포터즈 회원과 가족 15명이 방울토마토 325kg을 수확하여 논산시에 기증했다. 이들은 농산물을 나눔으로써 지역 농업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돕고자 했다. 기부와 봉사 등 지역사회 온기나눔이 한창인 가운데, 논산시는 설연휴 전 10일간(1. 30. ~ 2. 8.)을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업인단체 임원 및 임직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4년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운영 방안과 구입 계획 등을 심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가 높은 농기계를 신규로 구입하고, 노후화된 농기계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밭작물에 적합한 농기계 26종 43대를 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지난해 2개소 신설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양촌지역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원거리 지역의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농기계를 선정하여 농업인들의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논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처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잔가지파쇄기와 넝쿨식물 파쇄기를 새로 구입하여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요조사를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육군 32보병사단은 최근 북한의 포병사격 및 IRBM 미사일 발사 등 군사도발이 고조된 가운데 동계 작전환경을 극복하고 전면전에 대비한 혹한기 훈련을 진행중이다. 실전적인 부대 증·창설훈련과 중요시설방호훈련, 예비지휘소 이동 훈련을 17일부터 18일동안 실시했다. 지난 17일과 18일에 실시한 훈련은 부대 증창설 후련, 국가 및 군사 중요시설 방호 훈련, 적 화학탄 공격에 따른 예비지휘소 이동 훈련 등 이다. 이번 훈련은 사단 예하 전 부대에 방어준비태세가 발령되며 시작됐다. 적은 대전·세종·충남지역으로 미사일 및 WMD 공격과 해안지역으로 다수의 적이 기습 상륙을 시도하고 국가중 요시설에 대해 테러를 가하는 등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32사단 장병들은 해군 및 해경과 적이 육상으로 침투하기 전에 작전을 종결하 수 있도록 합동작전을 펼쳤으며, 일부 해안으로 상륙하는 잔적에 대해 상륙 예상지점에 윤형 철조망을 설치하고 가용한 화력장비를 이용하여 원거리부터 화력으로 상륙을 시도하는 적을 저지하고 격멸했다. 또한, 대전·세종·충남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9일, 황산벌한우영농조합법인과 은진면 이장단협의회가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저소득 가구에 곰거리 소뼈와 일일찻집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산벌한우영농조합법인은 자녀가 운영하는 ㈜황산벌한우와 함께 곰거리 소뼈 2,000kg(1,400만원 상당)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곰거리 소뼈를 기탁해 온 황산벌한우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녀와 함께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황산벌한우가 보내주신 곰거리 소뼈는 복지시설 생활인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탁식에서 은진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2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열었던 일일찻집 수익금 약 408만 원을 은진면의 저소득층을 위해 쓰라고 요청하며 기탁했다. 은진면 이장단협의회는 일일찻집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 돕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많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충남 논산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취암동사무소에서 대교2지구, 취암1지구, 부창2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 하는 취암동, 대교동, 부창동 일부 지역을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대로 새롭게 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정하고 GPS 측량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토지소유자는 측량비, 소송비, 등기비, 취득세 등을 부담하지 않아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웃 간의 토지분쟁과 인·허가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이용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토지소유권을 보호하고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22개 지구(10,819필지)를 완료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논산의 특산품인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딸기수확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업체로 선정된 또로롱 딸기농장은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300평이 넘는 규모 공간을 자랑하며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인 GAP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딸기체험뿐 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케이크‧퐁듀․모찌 등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논산 대표 딸기체험 농장 중 하나이다. 또한 일반 예약으로 체험권 구입 시 2인 기준 40,000원 가격에 판매하지만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구입한 기부자에게는 2인 기준 30,000원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연인, 가족 단위 기부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체험권은 단순한 답례품 제공이라는 차원을 넘어 기부자들을 논산시로 초청해 우리 시의 매력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하며, “논산시의 차별화된 이색 체험 답례품이 우리 농촌을 활성화시키고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리는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