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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남권역 문화유산돌봄센터, 나뭇가지 파쇄기로 !

문화유산 주변 경관 개선, 환경오염 방지, 산불예방까지

 

[논산=충남도민일보] 충남동남권역 문화유산돌봄센타는 19일 나뭇가지 파쇄기는 나뭇가지를 작은 조각으로 만드는 기계"라고 밝혔다.

 

나뭇가지 파쇄기를 사용하면 나뭇 가지를 쉽게 처리할 수 있고 화재예방, 미세먼지 감소,  거름 효과, 그리고 지열을 낮추며 건조기 산불예방 등의 효과가 있으며,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디에서나 쉽게 나무를 볼 수 있는데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주변에도 산림과 수목이 산재해 있다라고 했다.

 

충남 논산시에 소재한 충남동남권역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동절기 문화 유산 돌봄 일상관리”

일환으로 우리 문화재 주변에 경관을 해치는 나뭇가지 정리 작업을 위해 파쇄기를 이용한 주변 경관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파쇄기는 고가이지만 이미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장려하는 장비라고 밝혔다.

 

충남동남권역 문화유산돌봄센터 일상관리팀은 보유한 파쇄기를 이용하여 권역 내 향교, 서원, 사찰, 폐사지 등 문화유산 현장에서 조경수 가지, 진입로 및 담장 주변 경관을 해치는 대나무, 잡목 등을 정비하고 있다. 파쇄된 톱밥은 거름으로 활용되도록 사후처리까지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어서 친환경 경관 정비 사업이다.

 

센타 관계자는“향후 지속적인 업무 추진으로 우리 문화유산 주변 경관 개선, 환경오염 방지, 화재·산불 예방 등 3마리 토끼를 다 잡는 우리 문화유산 관리의 훌륭한 표본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지자체가 직접 파쇄기를 활용한 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하거나 농가에 무상으로 임대하여 파쇄된 톱밥을 거름으로 재사용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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