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6일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가봉대사)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경상북도-주한외교단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 가봉대사는 주한외교단장(외교공관 113개 대표)이자 주한아프리카 외교단장을 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가봉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5월 주한외교공관 초청을 앞두고 예방이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뜻깊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대사는 “가봉의 봉구 전 대통령의 한국 사랑으로 재임기간 4번을 방문하며 가봉과 한국의 교류가 시작되었고, 1973년도부터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가봉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커뮤니티를 잘 이루고 있다”며, “이번 경상북도 방문이 양 국가의 우호를 다지기를 기대하고, 특히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한 노하우를 배우고 싶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방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한국의 유네스코문화유산의 40%를 가지고 있으며 아프리카는 아시아와 함께 세계의 중심이 될 중요한 국가이기에 앞으로 다방면의 협력을 해가고 싶다”고 밝히며, 특
(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4.5일 「돈 쁘라맛위나이(Don Pramudwinai)」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2019년 한-태국 정상간 3차례에 걸친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가 경제·인프라·방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왔음을 평가하면서 향후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장관은 한국과 태국이 코로나19를 포함한 보건·방역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도화시켜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이를 위해 향후 적절한 시기에 한-태국 장관급 보건안보(2+2) 대화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을 보아 가면서 고위급 대면외교를 재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상호 편리한 시기에 한-태국 차관급 정책협의회 개최 방안을 조율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한-메콩 협력이 출범한지 10주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그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였으며, 특히 올해 「한-메콩 교류의 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다양한 기념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미얀마 정세 관련 양 장관은 다수의
(충남도민일보) 국장급 파견 ▲ 지식재산전략기획단 지식재산정책관 최우혁(崔祐赫,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남도민일보) 베트남 내 토지, 공장, 창고에 대한 수요 급증이 하노이, 호치민시 등 주요 도시 인근 산업단지의 임대료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베트남 북부지역 하노이 내 산업단지 입주율이 90%, 박닌성(Bac Ninh) 95%, 흥옌성(Hung Yen) 89%,하이즈엉성(Hai Duong) 82%, 하이퐁시(Hai Phong) 73%를 기록했다. 남부지역의 경우, 호치민시 내 산업단지 입주율이 88%,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79%, 롱안성(Long An) 84%, 동나이성(Dong Nai) 94%, 빈증성(Binh Duong) 99%를 기록했다. 호치민시 내 산업단지 평균임대료는 ㎡당 147 달러, 롱안성의 경우 ㎡당 123 달러이며, 하노이 내 산업단지 평균임대료는 ㎡당 129 달러, 박닌성의 경우 ㎡당 95 달러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사비스베트남(Savills Vietnam)은 북부 및 남부 지역의 주요 산업단지의 높은 입주율과 임대료 상승이 호치민시와 하노이 근교에 위치하려는 다국적 기업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베트남 내 운영중인 284개
(충남도민일보) 일본 반도체 대기업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의 화재 여파로 도요타와 닛산 등 일본 자동차사가 감산에 돌입하는 등 금년 2사분기 중 세계 자동차 생산이 160만대 감소될 전망이다. 자동차용 반도체의 부족은 이번 화재사고 이전부터 발생, 이번 사고로 그 영향이 전세계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러시아 디지털개발통신언론부는 ‘디지털 전환’ 국가프로그램 이행 차원에서 2030년까지 원격진료 비중을 전체의 50%까지 확대할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원격진료는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원격진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환자의 내원 하에 1차 대면진료 후 의사의 판단 하에 원격진료가 가능하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vedomosti.ru]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신임 사무처장에 윤형중(49) 전 세종천애안요양원장이 5일자로 임명됐다. 윤형중 처장은 고려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마치고 지속적으로 노인과 가족, 장애인에 대한 사회복지를 실천했으며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시설평가원) 평가위원, 우송대학교 NCS 교육훈련 프로그램 연구위원,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사회서비스 품질관리위원 등을 지냈다. 사회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 분야 전문성과 다양한 현장 경험, 행정·조직 관리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처장은 “세종지역의 복지발전과 나눔문화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중점과제를 해결하고 우리 협의회가 민간복지 전달체계로서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민관이 복지 거버넌스를 이룰 수 있도록 광역협의회 고유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잠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조사연구사업, 물품 및 식품을 기부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제공하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푸드마
(충남도민일보) 의왕시는 관내 청소년 9명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 청소년 9명이 참여하는‘한중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를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여 청소년들은 해당 기간 동안 소셜미디어 위챗(WeChat, 微信)을 통해 일대일(1:1)로 매칭된 중국 셴닝시 어난(鄂南)고등학교와 원촨(溫泉)중학교 친구들을 만나 매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청소년들은 의왕시 명소 등을 사전 조사하여 중국친구들에게 소개하고 한국음식·한글·K팝·K드라마·영화·문화재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중국친구들에게 알려줬다. 셴닝시 청소년들 또한 셴닝시와 중국의 문화를 의왕시 청소년들에 알려주며 서로간의 우정을 만들어갔다. 교류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개최된 종료식에는 양 도시 관계자 및 참가청소년 21명이 참석하여 화상회의를 통해 한중 청소년들의 활동 소감을 전했고 2주간 우정을 나누었던 서로에게 코로나19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의왕시 한 청소년은“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지난 2주간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다른 나라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이 내
(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3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 및 오찬을 갖고, △정상·고위급 교류, 실질협력을 포함한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비핵화 등 한반도 문제 및 △지역·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양국 간 비대면·대면 형식을 활용하여 정상 및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중 간 각종 대화체 가동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중국측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의지를 재차 표명하였으며, 양측은 시 주석의 방한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여건이 갖추어지는 대로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또한 한중일 정상회의 조기 개최를 위한 한중일 3국간 지속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 하였다. 양측은 양국 의회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한편,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및 외교안보대화(2+2)를 상반기 내에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 외교부 간 다양한 각급의 대화협의체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한중 외교부간 교류협력 계획’
(충남도민일보) 중국의 가전시장은 2018년부터 저조기에 진입한 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2020년 가전 소매판매액은 전년 대비 6.5% 감소한 8,333억 위안(약 144조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자동차, 가전 등의 소비촉진 방침에 따라 가전시장이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 가전시장이 신규 성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첸잔(前瞻)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스마트홈 설비 판매량이 13.9억 대에 이르고, 이 중 중국시장이 35.9%를 점하여 글로벌 최대 스마트가구 시장으로 될 전망이다. 현재 중국내 스마트홈 시장에 스마트홈 에코시스템 구축업체, 휴대폰 생산업체, 인터넷 대기업 등이 포진해 있으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하이얼 스마트홈(海尔智家), 화웨이, 샤오미, 바이두 등이다. 샤오미와 화웨이는 하드웨어 분야에서 우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두는 AI기술을 통한 인공지능형 스피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하이얼은 2006년부터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유홈(Uhome), 2020년에는 글로벌 첫 스마트홈 에코시스템 산이냐오(三翼鸟)를 출시했다. 하이얼 스마트홈 발표에 따르면, '체험센터001'이 베이징
(충남도민일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올해 43개의 산업단지 착공 계획이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올해 1분기에 산업단지 1곳, 2분기에 23곳, 3분기에 13곳, 4분기에 6곳을 착공할 계획이다. 하노이시는 최소 20개의 기술인프라를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동시에 10-15개의 산업단지에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운영하는 산업단지는 전부 기술 인프라를 갖추고 현재의 규정대로 관리될 예정이며 모든 신축 산업단지는 표준화된 하수처리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기술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투자자에게 간소화된 투자절차를 제공하는 등 우호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하노이시는 산업단지에 투자한 사업체들을 지원하기위한 절차를 이미 갖춘 상태이며 산업단지의 서비스 가격에 대한 규정 또한 존재한다. 당국은 투자촉진에 집중하고 분양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전체 산업단지 관리를 향상시키고 불법 토지사용이나 불법 건축에 대해 관리 및 감독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규정에 따라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hanoi-plans-to-begin-construction-of-43-ind
(충남도민일보)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2일(금) 오후 4시에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서울 용산구)에서 쉬페로 쉬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에티오피아 대사를 접견하고 6·25전쟁 유엔참전국에 대한 ‘보답행보’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국 중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견한 나라로, 육군 3,518명을 파병하여 화천지구 전투, 삼각고지 전투 등에서 많은 전공을 세웠다. 그러나 전투 중에 122명 전사, 536명 부상 등 658명의 희생이 있었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이날 에티오피아 대사를 접견하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국제보훈사업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훈처장은 에티오피아 대사와 접견을 마치고, 한국에서 유학 중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은 한국전쟁기념재단(이사장 김태영)과 협력하여 2013년부터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에 보답하고 참전국과의 미래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유학 중인 유엔참전용사 후손 25명에게 월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는
(충남도민일보)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일 오후, 관악구민종합체육관(낙성대로3길 37) 백신접종센터에 사전점검에 나섰다. 오는 15일부터 운영이 시작되는 백신접종센터의 사전 점검을 실시해 운영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이상반응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박 구청장은 직접 백신접종센터에 방문해 실‧내외 시설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6일 실시하는 백신모의훈련 대비 자체 사전교육 및 훈련에 참관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17일부터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동의서를 징구해 총 3만 1,872명 중 2만 5,423명(3월 31일 기준, 79.7%)의 동의를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철저한 사전점검 및 훈련을 통해 오는 15일 예정된 백신접종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백신접종에 구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관악구]
(충남도민일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내외를 접견하고 광주와 오스트리아 간의 문화, 인권 등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대사 내외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비엔날레에 오스트리아 작가가 참여해 의미가 있듯이 광주와 오스트리아의 도시들 사이에도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가 조성되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다음 행선지로 소록도를 방문하시는데,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 두 분의 평생에 걸친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볼프강 앙거홀처 대사는 “어제 비엔날레와 5.18민주묘지를 둘러봤는데, 광주는 5.18의 안타까운 비극을 비엔날레의 창조적이고 희망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승화했다고 느껴졌다”며 “차기 열릴 비엔날레에는 오스트리아의 문화 예술을 더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저희 내외에게 소록도 방문은 아주 중요하다”며 “소록도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 오스트리아에 계신 수녀님들께 고향 같은 소록도가 잘 있다고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미얀마 민주화운동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조와 지지를
(충남도민일보)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은 2020년 말 국내 자동차 물류시장 규모를 약 1조 루블로 추정하며, 연간 5~6% 성장해 1조 3천억 루블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그 중 LTL운송시장 규모는 전자 상거래의 발전으로 연간 9~11% 성장할 예정이며, FTL운송시장은 연간 5% 성장해 2025년에는 9,000억 루블을 달성할 것이라 전망했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kommersant.ru]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러시아 보카레프 트란스마시홀딩 회장은 약 4,000억 루블 규모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볼쇼이항 재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볼쇼이항 재건 프로젝트는 2014년 올림픽 때와 비슷한 규모로 600헥타르 영토에 20개 이상의 항구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kommersant.ru]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