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하고자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이웃 60가정에 전통 장(醬)을 나눔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나눈 전통 장은 지난 2월 메주와 소금물을 항아리에 담그고, 4월에 된장과 간장으로 가른 후 7개월 동안 숙성시킨 것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과 다음 세대에 전통 장 담그기 방법을 전수해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 주며, 건강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순화 회장은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온 전통 장(醬)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전통 음식문화를 이어가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사가 뜻깊고 빛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고유의 먹거리 문화를 계승하는데 앞장서는 대덕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오되는 이웃 없이 모든 대덕구민이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3 가을밤 노래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노래한마당은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홍태 대덕구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예선을 통과한 11개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특히 이번 노래한마당은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자문위원회,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여성자문위원회,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대덕구재능강사봉사단장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박재용 이사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보여주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자원봉사자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행복한 놀 권리 보장을 위해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서‘2023 어린이 팝업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행사는 ‘힘껏 (뛰고) 맘껏 (소리쳐)’이란 주제로 개회식, 축사, 어린이 해방선언문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워터 매직쇼와 버블쇼 무대공연 등이 펼쳐져 아동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10여 종의 에어바운스 ‘놀이존’, 부모 세대 추억의 놀이 체험 ‘레트로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미션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만들기존’, 유엔 아동 인권 교육 ‘아동권리존’ 등 총 5개 테마 25종의 부스를 운영해 참여 가족들과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층간소음 등으로 일상 속 놀이공간이 사라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단 하루라도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깜짝 일일놀이터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의 일상이 행복한 대덕구’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의료기관에서 장기입원 퇴원자의 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신탄진 정우마트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수행기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한다. 구는 퇴원 환자의 편의성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서비스 연계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 입원자가 퇴원 후 안정적으로 맞춤형 식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장기 입원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협력 기관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지역의 어린이들이 가까운 동네에서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실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우리 동네 직업’과 현장에 찾아가 배우고 체험하는 ‘우리 동네 직업 체험’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현장 참여형 ‘우리 동네 직업 체험’은 대덕구 행정 동별로 직업 체험처를 발굴하고 어린이들의 시간과 장소를 고려해 일일 체험 형식으로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우리 동네 체험 직업군은 △목공예가 △바느질 공예가 △떡 공예가 △설탕 공예가△보존화(꽃) 공예가 △캔들 공예가 △아로마 테라피스트 △캘리그라피 △은행원 △파티시에 △바리스타 등 총 11개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홍보물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오는 24일 개별 연락 및 대덕혁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프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0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를 도입했으며,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주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 기능개선 사업을 진행해 온라인 사업 제안과 주민투표 등의 기능을 신설했다. 이번 주민투표는 지난 7월 초부터 진행한 제안사업 온라인 접수를 포함해 동별 지역회의를 거쳐 최종 우선순위로 결정된 사업 중 사업 부서에서 적격사업으로 검토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투표는 대덕구 거주민 또는 대덕구 소재 직장인, 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대덕구 주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본인인증 후 3개 이내의 사업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주민투표 결과와 예산참여 구민위원회의 서면 심사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결정되며,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예산 규모는 지난해 대비 2억4000만원이 증액된 3억6000만원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투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는 4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부평구의회와 지역 현안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평구의회의 국내 비교 시찰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선 지역 주요 현안 관련 소통을 비롯해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김홍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가 부활해 주민들과 동고동락한 지 30년이 지났다”면서 “그동안 각 의회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공유해, 주민에게 보답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숙희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대덕구의회 등 지방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발전된 의정활동을 선보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계족산황톳길과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대덕구 주요 관광명소·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납세자의 간편한 지방세 체납 및 환급 조회 처리를 위해 카카오톡 ‘대덕구 세원관리과’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카카오톡 채널은 체납조회∙환급조회가 가능한 위택스로 연계돼 본인 인증을 거치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구는 체납정보를 문자로 전송하는 기존 방식에서 밀린 세금이나 과태료 정보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알림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납부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1:1 채팅창을 운영해 납세자 입장에서 맞춤형 체납정리 및 주민의 알권리에 응답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세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납부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상반기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4일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충전 시연식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2월 ㈜에너넷과 협약을 맺고 지역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 8대, 완속 충전기 29대 등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상반기 설치장소는 △대덕산업단지(문평동80-1)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석봉동780) △산중골(읍내동11-1) △회덕동(읍내동247-3) △읍내어울림(읍내동575-5) △한촌공원(중리동223-1) △중리만남(중리동(180-1) △중리행복1길(중리동196-10) △중리구봉(중리동164-5) △송촌동진가쟁이(송촌동505-2) △송촌대양(송촌동487-1) △송촌먹자골목(송촌동458) △송촌공영(송촌동487-1) △길치문화공원 공영주차장 등 14곳이다. 이날 시연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에너넷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시간 관제 센터 운영, 긴급상황 시 즉시 출동이 가능한 유지보수망을 구축해 전기차 이용 구민의 편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오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27일 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오정동 지역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오정동에 따르면 마을 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다문화가구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 능률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정동방위협의회, 도원참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 오정교회 등 지역의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초·중학생 다문화가정 5가구에 새 책상과 의자, 이불, 배게, 도배·장판 공사 등을 통해 새롭게 꾸며진 학생들만의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받은 한 보호자는 “그동안 버려진 책상을 재활용해서 써왔는데, 새 책상이 생겨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선헌 오정동장은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쾌적하고 아늑한 아이들의 공부방을 마련해 줄 수 있었다”며 “이번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펼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국산 목재를 활용해 지역 어린이 이용시설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해 생활 속 목재 문화를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신탄진동 하늘꿈어린이집 목조화 사업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대덕구 송촌동 아해뜰 어린이집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벽, 바닥, 천장 등을 개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대덕의 어린이들이 친환경적인 보육공간에서 뛰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일까지 ‘2023년 평생학습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및 2024년 대덕구 배달강좌제 강사모집 설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 및 설명회는 10월 11일 신탄진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평생학습 강사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실천가 직무 교육과 연계해 이정민 ㈜HR교육컨설팅 대표가 경쟁력 있는 강사가 되기 위한 전략 ‘리필되는 강사! 리콜되는 강사!’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2024년도 배달 강사모집’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해 배달강좌를 운영한 강사들이 학습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소감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나의 배달강좌 이야기’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 및 설명회에 신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강사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4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5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12개동 통장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직무교육은 지역의 리더이자 소통창구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모범통장 12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안전분야 동영상 시청, ‘복지통장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직무 관련 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생 2막 변화 관리’라는 주제로 펼쳐진 특강은 연령층이 50~70대로 이루어진 통장이 다수인 만큼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이야말로 진정한 현장 행정가라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통장들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뒤따르는 만큼 보다 능동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 도로 251km △교량 및 도로구조물 16곳 △하수관로 622km △하천 26km △도시조명시설 1만7379개 △지역 건설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 4개반을 편성해 도로 및 시설물 파손, 배수불량, 가로등 불량 점검 및 도로 불법 점용(노점, 적치물 등) 계도 및 단속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구는 주요노선 예초작업 및 포트홀 정비 127건을 포함한 도로분야 175건, 빗물받이·맨홀 등 준설 등 하수분야 120건, 가로등 및 보안등 정비 등 47건, 노점상·불법적치물 단속 220건 등에 대해 자체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구는 긴 연휴 기간 중 도로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현장 23곳에 대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비상근무조 운영 등 도로불편 신고센터를 자체 운영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우리 지역 방문객들이
(충남도민일보) 대덕문화관광재단은 26일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상생협력을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세종권역 문화 관광의 핵심 거점인 양 기관이 문화예술관광자원 교류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내용은 △대전 대덕구-세종시 연계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문화예술·관광 정책 및 사업분야 콘텐츠 상호 공유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진흥사업의 공동 콘텐츠 개발 및 협력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및 지역자원 연계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본 협약을 계기로 대전 대덕구와 세종시의 문화예술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 실무적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임전배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뜻깊다”며“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문화예술과 관광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0월 6~8일 흐드러지게 핀 핑크빛 코스모스가 가득한 장동 만남공원에서 ‘2023년 제7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도심 속 가을소풍’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장동경관농업단지에 약 4만㎡의 핑크빛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는 6일 오후 3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동에서 생산된 보리를 이용한 비빔밥 퍼포먼스, 장동초 사물놀이 공연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주말에도 지역 동아리 및 초청가수 등 공연은 계속 이어지며, 8일 마지막 순서에는 내방객 즉석 노래자랑이 개최돼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노래자랑 참가자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종합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어사복 입고 당나귀 타기 체험, 전통놀이 등 ‘장동마을 어사길’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보리, 옥수수, 배 등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직거래장터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