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12일 대화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대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발기인을 비롯해 대화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총회는 정관의 확정,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임원선출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했다. 대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축제 기획 및 운영, 마을 카페, 마을식당, 지역관광기념품, 판촉물 도소매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출된 황선업 초대 이사장은 “2019년부터 도시재생을 시작해 드디어 마을조합 창립총회를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며 “마을조합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사업 성공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임원, 조합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대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창립총회 개최까지 부단한 노력을 해주신 발기인,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조합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4일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열린 ‘2023년 구민화합대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12개 동 주민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각 동 선수단 집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대덕구민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8회 대덕구민대상 수상자는 지역발전부문 장용봉, 사회복지부문 김형식, 문화예술부문 강구철, 체육진흥부문 박영희 씨이다. 장용봉씨는 비래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성공적인 주민총회를 통한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 추진했으며, 숲속힐링음악회 개최, 비래동 대표 마을축제 기획 및 추진에 적극적으로 힘썼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복지향상에 힘쓴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형식씨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생활 안정 지원에 주력해왔으며, 대덕구 북부노인복지관 개소, 노인 일자리·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에 힘쓰고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장으로서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강구철씨는 꾸준한 작품 전시회를 통해 대덕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했고, 인프라가 부족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제22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15일 대청공원 일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총 3325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와 미니(10km), 건강코스(5km)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전에서 2400여명, 인근의 충남·북, 세종에서 각각 550여 명과 160여명 가량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외에 서울과 부산, 강원, 광주,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국토의 중앙에서 대회가 개최된다는 지리적인 특수성이 돋보였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가족까지 총 4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 대청호반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회 하프코스는 원형석씨가 남자부 1위를, 여자부 1위는 류승화씨가 차지했으며, 10Km 미니코스에서는 진상훈씨가 남자부 1위를, 오은주씨가 여자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를 마친 뒤에는 TV, 세탁기, 청소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묵국수 등 푸짐한 먹거리가 제공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복지관협의회는 12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대덕구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복지관협의회와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례발표회는 사례관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사례관리 과정과 정보를 공유했으며, 최해경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슈퍼비전을 통해 앞으로의 사례관리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사례관리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연합사례발표를 통해 다양한 기관들의 사례관리 과정을 공유하는 등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있는 복지 대상자 발굴에 대덕구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구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대덕구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존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과 별도로 구에서 1억 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만을 위해 기업 맞춤형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사업설명 및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등 세부 추진 방법과 (재)대덕경제재단이 대덕구 혁신바우처 협약 등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향후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사 내 공원에서 ‘가을소풍’을 주제로 ‘제 3회 직원 힐링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덕구 평생학습동아리 레인보우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의 연주로 시작됐다. 10월에 어울리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로 시작해 누구나 좋아하고 친숙한 ‘무조건’, ‘뿐이고’ 등의 연주로 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참석한 전 직원과 최충규 대덕구청장, 구의원이 함께 ‘가위바위보 게임’, ‘종이컵 옮기기’, ‘몸으로 말해요’, ‘일심동체’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직원들은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도시락과 함께 청장님과 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게임을 진행해 친근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취미클럽인 ‘DDK’가 가수 이선희의 인연을 불렀으며, 대덕구공무원노조 위원장의 ‘너 떠난 후에’, 특별 출연한 구의원이 배치기의 마이동풍을 부르는 등 명곡들로 장기자랑 무대를 꾸며 이날 공연의 대미 장식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도서관 리모델링(중 개축) 공사로 인한 휴관을 앞두고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용자 감사 행사 ‘감사데이(THANK U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1994년 개관해 지난 30여년 동안 지역주민의 문화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안산도서관이 오래된 시설과 좁은 공간으로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2024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오는 11월 1일부터 휴관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안산도서관은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4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술공연 ‘패밀리매직쇼’와 수어 교육 지컬 ‘허수아비 오즈의 모험’을 비롯해 최흥숙 캘리그라퍼의 ‘캘리그라피 시연회’, DVD, 잡지 나눔을 위한 ‘북드리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도서 100권 대출 이벤트를 진행하며,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책덕구 동아리 올해의 추천도서’, ‘안녕 별별서재’ 등의 전시도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안산도서관을 사랑해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독서문화환경을 제공하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의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는 지난 12일 12개 동 복지만두레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제천시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복지만두레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살피는 복지안전망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으로 쌓인 고단함을 위로받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했다. 대덕구 복지만두레는 매달 20~60여 취약가구에 밑반찬 봉사, 생신상 차려드리기, 세탁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길용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주저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하고 있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부상조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해 주시는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대덕의 정책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그간 진행돼 온 구정 핵심사업 성과와 현안 사업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2024년 국·시비 확보 및 각종 공모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 전략을 논의했다. 구는 내년도 지역경제 가치 향상을 위해 대덕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 조성,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의 사업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기반시설 확충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계족산 시민공원·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비래길치공원 명품공원 조성,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조성 등 주요 공약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전략을 강구하고,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된 대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실행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충남도민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11일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 방문에서는 경찰관, 경찰발전협의회 회원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은 “이번 위문 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대덕서 전 직원들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비래동은 제14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본선에서 비래동 주민자치센터의 ‘신나는 난타’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래동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하고 주민자치회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총 12개 광역시·도 52개 팀이 참여했으며, 6일~8일 3일간 예선 끝에 9일 12개 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했다. 비래동 신나는 난타팀은 지난 2022년 4월 개설돼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으로, 15명의 수강생이 세 달여 간 치열한 준비를 거쳐 이번 경연에 참여해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선희 신나는 난타 팀 회장은 “지난 3개월간 매주 2회 이상 모여 연습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서 매우 기쁘다”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대덕구와 비래동 주민자치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 3개 구의 3개 동이 예선에 출전했는데 우리 대덕구 비래동 신나는 난타팀이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대전의 이름을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3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및 사업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전국 729개의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기여 공적 평가에서 센터가 운영한 ‘대덕구 스마트폰 청정스쿨’ 프로그램이 우수프로그램 부문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선별된 스마트폰 고위험사용군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 스마트폰 건전 사용 공모전, 자녀의 스마트폰 지도 관련 가정통신문 제공 등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조절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해마다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사고력이나 언어능력의 발달 저하 또는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덕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3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크라운, (주)성경식품, (주)대성식품팔도맛김치 등 총 9개의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이 76명을 채용 목표로 현장에서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취업지원센터 등 지역 일자리 관계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참여기업, 모집 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대덕구 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취업 정보 제공, 고용 정책 소개는 물론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뤄지는 ‘2023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펼쳐진 제7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에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동 만남공원 일원 4만㎡ 경관단지에는 장동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심어 가꾼 코스모스가 때맞춰 만개해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6일 개막식은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회덕동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덕구 장동에서 난 보리쌀과 나물들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민‧관 화합을 통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식후 공연으로 장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 풍물단 난타공연 등의 무대가 이어져 내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축제 2일차인 7일에는 어린이 음악줄넘기와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통기타, 오카리나, 아코디언, 경기민요 공연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풍선아트공연과 가온병창단의 가야금 공연은 가족 단위 내방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소풍의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 3일차인 8일에는 창극, 마술, 버블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순서엔 즉석 노래자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2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기초생활보장(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급여 수급자의 소득·재산을 재조사하고 복지급여액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개 공공기관과 140여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의 소득·재산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 사전 안내를 진행한다. 구는 총 2789건의 사회보장급여 자격이 중지되거나 급여액이 증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3개 사업의 전체 수급자 8만5615명 중, 이번 조사로 영향을 받는 수급자 5268명의 변동 사항을 신속히 현행화하고, 사전 안내에 의한 소명의 기회를 적극 제공해 복지 공백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제도적 기준은 초과하나 실제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에 대해서는 특례를 적용하고 다른 지원이 가능할 경우 해당 복지서비스에 연계하는 등 각 동주민센터 및 관련 복지 부서와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정수급자의 경우 급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4일 대청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나가는 ‘2023년 구민화합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동놀이와 치어리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대덕구민대상 시상을 포함한 개회식이 진행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대덕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덕구민대상 영예의 수상자는 △지역발전 장용봉(비래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 김형식(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문화예술 강구철(한남대학교 교수) △체육진흥 박영희(덕암동 체육회)이다. 이어 12개 동(洞) 대항 협동경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접수한 11개 팀의 장기자랑 및 초대 가수 조정민의 신나는 초청공연이 잇따라 펼쳐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체육행사와 대덕구민대상 시상식과 장기자랑과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2023 구민화합대잔치’에 많은 대덕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