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양용강도서관이 지난 21일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안겨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책과 연계한 가족 친화 공연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동화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내용을 각색한 샌드아트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 샌드아트 퀴즈, 창작공연 ‘동물친구들을 만나요’ 순으로 진행돼 온라인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샌드아티스트 샌드안나가 유튜브 생방송으로 공연하며 채팅창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줘 공연이 끝날 때까지 몰입도를 높였다. 한 참여자는 “자녀들과 오붓한 시간을 갖고 싶어 신청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용이어서 가족 모두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며, “다음에도 비대면 공연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가족 친화 공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순창군이 오는 31일 어려운 식품속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푸드사이언스관을 개관한다. 푸드사이언스관은 고추장마을 인근 백산리 일원에 40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1,234㎡ 규모로 지어졌으며 현재 개관을 앞두고 내부 공간을 점검중이다. 푸드사이언스관은 음식과 문화, 미래의 식품 등 5개 주제의 상설전시관과 순창의 풍경, 식품의 성상인 고체와 액체, 기체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관이 조성됐다. 여기에 미래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제2의 지구인 화성을 순창의 발효미생물로 지구화하는 게임콘텐츠존인 테라포밍관 등도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체험의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고추장을 담는 시기인 동지(冬至)를 테마로한 야외 휴게쉼터와 계절별 재미있는 테마공간으로 꾸며질 야외 놀이터인 ‘상상마당’도 있다. 국내외 대다수 전시실이 실내공간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푸드사이언스관은 실내.외를 오갈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5대양 6대륙을 상징하는 독특한 컨셉으로 그 중심에 순창이 있다는 스토리를 담아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쟁 속 탄생한 각국의 전투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난 23일 양산도서관 문화누리방에서 2021년 ‘책읽는북구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문화계와 교육계, 시민단체 등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독서문화진흥사업 심의 및 자문활동과 북구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 독서진흥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추진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추천도서를 선정해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방안 등 지역 독서문화 기반 구축을 위한 자발적인 활동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북구는 올해 ‘액티브 시니어 아카데미’, ‘책도깨비 야시장’, ‘도서관에서 독(讀)한 하루’, ‘인문 특강’ 등 주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읽는북구추진위원회가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이 보다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
(충남도민일보) 성북구립미술관이 2021년 첫 기획전시로 '땅의 소리 : 김승영'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0년 이상 설치, 미디어 아트를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을 지속해 온 김승영 작가의 개인전으로 미디어 설치 신작 4점과 오브제 1점 등 총 5점을 소개한다. '땅의 소리 : 김승영'展은 불·물·빛·소리·향기 등 다양한 감각을 아우르며 자극하는 설치 작품 및 공간으로 조성해 관람객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 올릴 것이라는 게 성북구립미술관 관계자의 말이다. 김승영 작가 역시 작품을 체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예술의 의미를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땅의 소리 : 김승영'展의 전시기간은 이달 25일부터 6월 27일까지다. 성북구립미술관은 관람 인원수를 시간 당 5명으로 제한하여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작품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시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땅의 소리 : 김승영'展에 대한 문의는 성북구립미술관 전화 또는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김승영 작가는 1963년 서울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및 동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였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미술관 및
(충남도민일보) 청렴의 상징 ‘순천 팔마비'가 국가문화재 지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보물 제2122호’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28일 보물 지정을 예고하고 30일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 지정을 확정했다. 순천 팔마비는 1281년(고려 충렬왕 7년) 이후에 승평부사(昇平府使) 최석(崔碩)의 청렴함을 기리기 위해 승평부(순천)에 건립한 비석이다. 13세기에 처음 건립되었다는 역사적 유래가 있고, 1617년에 순천부사 이수광이 중건한 비의 실물이 현전하여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팔마비의 주인공인 최석을 청렴한 지방관의 표상으로 삼아 현재까지 이어온다는 점에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순천시는 팔마비에 대한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4월 중 보물 지정서 전달, 기관단체장·시민 청렴 선서, 팔마비와 팔마정신에 대한 역사 기록 전시회 등 팔마비 보물 축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팔마비의 보물 승격은 순천시민들이 팔마비에 깃든 청렴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온 결과이고, 팔마정신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되어 더욱
(충남도민일보) 영천시는 명품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영천시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The(더) 공감 인문학’을 다음 달 7일부터 시작하며 월 4회씩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주제가 있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전문가 초빙 특강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후 시민들의 지적 갈증을 풀어주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폭제가 되어준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첫 번째 테마를 ‘명리(命理), 나의 삶을 밝히다’로 정하고 명리학을 통해 인간 삶의 원리와 조화로운 내 삶의 길을 찾아보기에 도전한다. 이 길 찾기의 친절한 가이드는 장성애 마음샘교육심리연구소장이다. 그동안 명리학은 미신과 주술적인 이미지로 이해되고 있었으나 현대에 와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를 찾아가는데 유용한 학문이며, 나를 가장 입체적이고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심리학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일간(사주)으로 본 나의 기본 기질과 심리를 통해 숨겨진 내 재능을 발견하고 오행의 고립과 과다로 본 건강 지키기로 행복한 삶의 실천 방향을 넓히려고 한다. 최기문 시장은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은 인간이란 존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우리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는 배움 마당으로, 코로나
(충남도민일보)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우리동네 문화예술 배움터’가 최종 선정돼 기금 1,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총 30회) 매주 월·화요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과 연회장에서 ‘우리동네 문화예술 배움터’라는 이름으로 성인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한다. 설장구반, 아카펠라반으로 총 2기수 운영되며, 기수 당 20명씩 교육을 진행하여 군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은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및 시설방문을 통한 재능기부 공연도 실시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함안군민 누구나 찾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문화예술 배움터’ 강좌 및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기획담당으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충남도민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도자기에 담긴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사 이야기를 살펴보고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독립운동특성화사업 ‘청소년역사체험교실–도자기편-’을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1, 2차 프로그램은 각각 4월 17일, 4월 24일에 운영하며 차수별로 관내 4학년~6학년 초등학생 20명씩 모집한다. 1-2차수 신청기간은 3월 30일부터 이며, 3-4차수는 6월 15일부터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최규장 수련관장은 “도자기에는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도자기를 약탈한 일본인들, 일본으로 반출된 한국 도자기를 찾아온 간송 전형필, 도자기 판매수익을 독립운동군자금으로 사용한 사례 등 많은 역사들이 담겨있다. 청소년들이 이러한 역사들을 익히고, 직접 도자기를 만들면서 선조들의 독립운동 의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충남도민일보) 김포시립고촌도서관이 4월부터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한 음악힐링 프로그램 ‘재즈인문학, 봄맞이 재즈’를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재즈피플 편집장인 김광현 재즈칼럼리스트가 운영하는 고촌도서관 '재즈인문학, 봄맞이 재즈' 강좌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재즈곡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재즈를 더 가깝게 느끼고 더 친절한 재즈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를 진행할 김광현 편집장은 KBS-FM 김태훈의 프리웨이 ‘선데이 재즈 모닝’ 코너를 통해 매주 일요일 청취자들을 만나고, EBS-FM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 ‘카페 뮤지카’, 국악방송-FM 원일의 여시아문 ‘이도공간’ 코너를 진행해 오고 있다. 방송 이외에도 지난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김광현의 재즈 앳 더 갤러리’ 진행 이외에도 벅스뮤직의 ‘이달의 재즈’와 네이버뮤직 ‘바이브 재즈 기획’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뚝심 강한 재즈인이다. 총 4회로 진행되는 봄맞이 재즈 1강은 재즈팬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노 트리오를 시작으로 ‘summertime’등 재즈에서 자주 연주되는 스탠더드와 작곡가, 재즈역사 1
(충남도민일보) 홍천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천군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은 개인이 보유한 홍천군과 관련된 보존가치가 있는 모든 형태의 기록물을 수집하는 것으로 수집된 기록물은 안전하게 보존·관리되며 추후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행정업무 관련 기록물을 포함하여 개인이 소장한 홍천 관련 사진이나 근현대 기록물 등 홍천군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기록물이다. 이번 공모전으로 사진이 흔치 않았던 시절의 옛 기록을 통해 과거의 홍천 모습을 추억하고 현재의 모습과 대비시켜 홍천의 변화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된 기록물은 원본 기증을 원칙으로 하나 필요한 경우 복사, 스캔, 복제 등의 방법을 통한 사본 수집을 병행할 예정이며, 기증된 물건의 소유권은 홍천군으로 이전된다. 공모전에 따른 기증물품은 감정가를 평가하여 감정가액의 20%를 사례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가치가 뛰어난 물품의 기증자에게는 군수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한다. 군은 기증된 물품은 상태점검을 통해 희소성, 상태보존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공공기록물로 관리되며 향후 수집된 기록물을 대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시민의 대표 휴식처인 앞산 큰골에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공공미술프로젝트 ”그린 아트로드 앞산“을 조성하여 앞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큰골 매점에서 대성사 입구까지 약 600미터 구간에 조성된 ‘그린 아트로드 앞산’에서는 스트링아트, 라이팅아트, 미디어아트, 트릭아트, 인스텔레이션아트 분야 113점의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8월에 시작한 이번 아트로드 조성에는 현대미술가협회 소속 38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해 5개 분야(스트링·라이팅·미디어·트릭·인스텔레이션 아트)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쳤다. ‘그린 아트로드 앞산’ 완공으로 코로나19 이후 안전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앞산 큰골이 아름다운 자연에 예술작품을 더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되었으며, 특히 라이팅아트, 미디어아트 등 은은하고 편안한 조명 설치로 야간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25일 오후 6시 앞산 큰골 입구에서 ‘그린 아트로드 앞산’의 성공적인 조성을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행사 ‘혼자 지내는 당신을 위한, 오후 3시의 티타임’을 오는 4월 2일과 9일에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자가격리자의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 DJ로도 활동한 백영옥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특정 작품을 다루는 북토크나 저자 중심의 ‘작가와의 만남’과 다르게, 참여자 사연과 작가의 답변, 참여자 간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되는 ‘티타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백영옥 작가는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출간한 인기 에세이스트이자, 장편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모임’, ‘다이어트의 여왕’, ‘애인의 애인에게’, 소설집 ‘아주 보통의 연애’ 등을 펴낸 소설가이다. 특히 MBC FM 라디오 ‘디톡스 백영옥입니다’의 DJ와 EBS ‘발견의 기쁨, 동네 책방’의 진행자로도 활약하는 등 라디오와 북토크, 다양한 지면에서 수많은 인생 상담, 고민 상담을 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행사는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3월 24일(수) 오전
(충남도민일보)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이 주말에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으로 탈바꿈된다. 삼천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정글짐 소극장에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두 번째 쉼터, 동굴가족극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굴가족극장은 지난 1월 어린이들의 책과 함께 놀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개방형 창의도서관으로 변신한 삼천도서관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홀수달의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공연은 오는 27일 동화나래연구소 동극공연단의 ‘신기한 요술항아리’ 동극공연을 시작으로 모래로 그리는 마법 샌드아트, ‘꿈을 이룬 도깨비’ 인형극, 방울방울 버블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가족은 공연이 있는 달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삼천도서관은 ‘동굴가족극장’ 외에도 연중 저자 초청 강연,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 ‘맛있는 책, 달콤한 도서관’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북큐레이션 등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마술 공연을 비대면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오창현 매직프로젝트가 공연한다. 한국 최초로‘책 읽어주는 마술사’ 컨텐츠를 기획하고, 유일하게 저작권 등록증도 보유하고 있는 마술사 오창현이 마술 책방에서 웃음과 감동의 동화 속 여행기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3월 23일 10시부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들에게는 공연 당일 실시간 방송 주소 링크를 문자로 발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타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독서에 대한 자발적인 습관을 유도할 수 있는 마술공연이니 지역주민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충남도민일보) 하남문화재단이 하남시 3.1만세운동 102주년과 지하철 하남선 전(全)구간 개통을 축하하며 ‘하남시 기념일 축하 행사 '하남시, 만세의 그 날'을 개최한다. ‘하남시, 만세의 그 날’은 3월 27일에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플래시몹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플래시몹 1919년 3월 27일은 하남시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난 날이다. 3월 26일 동부면의 이대헌은 3.1운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태극기를 만드는 등 만세운동 준비를 했다. 마침내 27일 동네주민들과 함께 횃불시위 전개와 함께 면사무소로 가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102년 후 2021년 3월 27일에는 지하철 하남선 전구간(하남검단산역-하남시청역-하남풍산역-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하기위해 오는 3월 27일(토) 오전 11시에 하남시청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하남시청 유튜브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며, 누구나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푸짐한 선물이 준비된 온라인 이벤트 ‘하남시, 만세의 그 날’ 플래시몹 안무를 따라추거나 지하철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전국적인 벚꽃 명소인 ‘대청호 벚꽃길’ 일원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27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에 불을 밝힌다고 밝혔다. 대청호 벚꽃길은 일명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 불리며 해마다 지역주민과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관광 명소이다. 구는 흰색 투광등으로 벚꽃길 전체 구간을 비출 예정이며 특히 그중 일부는 유채색 조명을 더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으로 대청호반 벚꽃한터(동구 신상동 282번지)부터 약 1.2km 거리로 이어지는 하얀 벚꽃 터널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며 야간에도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대청호 벚꽃길에 설치될 경관 조명은 벚꽃이 진 후에도 내달 18일까지 매일 저녁(오후6~10시) 점등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의 지속으로 실내보다는 야외, 주간보다는 야간 관광으로 관광수요가 이동함에 부응하고자 벚꽃길 주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대청호 벚꽃길 경관조명을 맘껏 즐겨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청호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