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28일 도청 회의실과 중국 허난성 융허보제 호텔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허진핑 허난성 부성장, 강승석 駐우한총영사,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 등 20여 명과 양 지역 50여 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중국 허난성(河南省) 소비재 대표기업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도내 소비재 기업의 수출 지원 및 양 지역의 통상 교류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와 중국 허난성이 공동 주최하였다. 상담회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경북도는 코트라 정저우무역관과 연계하여 도와 허난성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였고, 맞춤형 거래선 개발 및 실수요에 근거한 품목 선정을 통해 상담건수 35건, 상담액 154만7600달러(약 17억원), 121만3100달러(약 13억원)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금번 화상상담회에서 시장성이 입증된 제품을 선별하여 7월 한 달간 전국 유통망을 가진 허난성 바이어의 현지 유통매장 입점 및 온라인 판촉 행사를 시행, 수출 계약 추진과 경상북도 상품의 중국 내륙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와 허난성은 작년 12월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고 경제·문화·교육 등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
(충남도민일보)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4.29일 오후 「니나 바스쿤라티(Nina Vaskunlahti)」 핀란드 외교부 대외경제차관보와 제4차 한-핀란드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실질협력 강화 △디지털 전환·저탄소 경제 대응 △공급망 및 기후변화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양측은 코로나19에도 불구, 2019년 6월 한-핀란드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었던 벤처 및 스타트업, 4차 산업혁명 대응, 성평등을 포함한 관련 성과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우리측은 디지털 전환·저탄소 경제·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대변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양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취약성이 확인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우리측은 지난 4.13.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 우리 정부와 국민의 우려를 핀란드측에도 전달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9일 자로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에 이은정 전 경찰대학 학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은정 이사장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서울 마포경찰서장 등을 거치며 풍부한 공직생활을 경험하고, 경찰대학 학장, 중앙경찰학교 교장을 지내며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미투운동이 시작될 무렵,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으로서 여성보호, 성범죄 등을 처리해 뛰어난 인권 감수성과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있다. 이에 스포츠인권 전담기구인 스포츠윤리센터를 통해 공정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황희 장관은 4월 30일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황 장관은 “신임 이사장이 인권 감수성과 전문성,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윤리센터를 조기에 정상화하고 센터가 명실상부한 스포츠인권 수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민일보) 창원시는 29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와 면담하고, 창원시와 캐나다 간 과학기술 및 산업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한 캐나다 대사의 이번 창원 방문은 창원시와 캐나다 워털루대, 한국전기연구원(KERI, 유동욱 원장 직무대행) 간 협력의 산물인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 와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 사업」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창원시와 캐나다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의 협업관계를 주선하고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마이클 대나허 대사는 지난해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 사업」 소식을 언론으로 접하고 크게 고무돼 창원시를 방문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돼 방문을 연기한 바 있다.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 사업」은 창원시가 KERI, 캐나다 워털루대와 손을 잡고 창원 제조기업에 딥러닝 등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제조 공정 내 병목구간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실증기업 제조공정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었다. 지난해 창원시는 관내 태림산업, 신승정밀, 카스윈에 지능형 모델공장을 구축했고, 대통령이 태림산업을 방문해
(충남도민일보) 용인시는 29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 봉사활동, 농촌지역 탄소 저감을 목표로 14개 분과에서 400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박선주 제17대 신임회장, 제16대 김경자 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경자 전임회장은 “지난 4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7대 집행부가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선주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등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백 시장은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봉사정신과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취임식 후엔 농작업과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실천을 약속하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해 면마스크 1000개, 천연비누 2000개를
(충남도민일보) 평택시는 제18, 19대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관련 기관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과 농촌지도자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했고, 강당 입실 전 체온확인 및 감기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철저히 하고 좌석 간 1m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진행됐다. 이계일 신임 회장은 현덕면 농촌지도자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향후 평택시 농촌지도자회를 더 발전시키고 이끌어가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임한 신희성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농촌지도자회와 평택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3년간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신희성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또 신임 이계일 회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촌지도자회의 큰 역할을 기대하는 한편, 시에서도 농업부서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매년 농업관련예산을 증액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현재
(충남도민일보) 부천시는 4월 27일부터 2일간 국외교류도시와 비대면 정책교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코로나19로 교류도시 상호 방문 벤치마킹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부서 공무원 실무자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선진행정과 사업경험을 상호 벤치마킹하는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27일 개최된 일본 오카야마시 정책간담회에서는 부천시 유네스코 창의문학도시선정 및 활동상황에 대해 노하우와 다양한 활동사항을 소개했다. 오카야마시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오카야마 국제음악제’와 ‘오카야마시 문학상’등 문화진흥과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 유성준 과장과 오카야마시 오카무라 마코토 문화진흥과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상호협력 관계를 희망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에 공감했다. 28일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정책교류에서는 부천시 통합 대출서비스와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서관 운영사례, 새단장한 원미도서관 시설 영상 등을 소개했다. 발렌수엘라시 시립도서관 로셸 실베리오 책임담당은 “현재 발렌수엘라시에 최초 시립도서관이 건립 중인 상황에서 부
(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월 28일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신임 베트남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내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계기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가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양국간 고위인사 교류도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간 교역·투자 등 실질 협력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 장관은 금년 2월 한국어가 베트남 외국어 교육과정상 제1외국어로 선정된 것을 평가하고, 이는 양국관계 발전상을 반영하는 동시에 한-베트남 미래세대 간 상호이해와 우의를 더욱 증진시켜 나갈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정 장관은 베트남이 작년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아세안 의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평가하고, 금년에도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강화를 위한 베측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금년 ‘한-메콩 교류의 해’를 맞
(충남도민일보) 빅토르 줍코프(V.Zubkov) 가즈프롬 이사회 의장은 언론인터뷰에서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공급 확대를 원하고 있으며, 가즈프롬社는 중국의 수요에 부응하여 매년 공급량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내 가스 수요는 매 2년마다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의 연간 수출능력(380조㎥) 유사한 규모만큼씩 늘어나고 있는바, 15년 내 천연가스 시장규모가 15년 내 현재의 2배 수준이 될 전망이다. 러-중 에너지 분야 최대 프로젝트인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 개통 이후 양국 간 가스협력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양 측은 시베리아 힘 사업 외에 수개의 신규 사업 추진을 협의 중이다. 현재 러 극동지역에서는 정부의 동방정책에 따라 광업, 에너지, 물류, 제조업 분야 여러 투자 사업이 속속 착수되고 있으며, 가즈프롬사는 동부가스프로그램 下 아무르 가스가공공장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 중이다. [출처 : 주 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 총영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베트남 정부는 올해에도 부가세, 법인소득세, 개인소득세, 토지임대료 등의 납부기한을 연장해줄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올해 정부 세수는 50억 달러 감소할 전망이다. 이번 세금 납부기한 연장 조치는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여 기업과 개인을 지원하는 베트남 정부의 3번째 조치다. 최근 제정된 시행령 No.52/2021/ND-CP에 따라, 농업임업수산업, 건설, 오락, 원유, 식품생산, 물류차량생산, 폐수처리, 물류, 관광, 케이터링 서비스, 교육, 헬스케어, 부동산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 단체, 개인사업자, 개인이 세금 납부기한 연장 수혜자가 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을 받은 기업과 개인고객들을 지원하는 베트남 내 신용기관과 외국은행 지점 또한 이 시행령에 따라 세금 납부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021년 1분기와 2분기 부가세 납부기한을 5개월씩 연장하고 오는 7월과 8월 부가세 납부기한을 각각 4개월, 3개월씩 연장한다. 1분기, 2분기에 해당하는 법인 소득세 납부 기한은 3개월 연장, 개인소득세 및 부가세 납부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토지임대료 납부 기한은 올해 5월 31일부터
(충남도민일보) 부이사관 전보(2명) 국세청(한국조세재정연구원) 강종훈 (국세청 빅데이터) 국세청 국세청빅데이터센터장 한창목 (국세청) ( 2021. 4. 30. 字 ) [뉴스출처 : 국세청]
(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4.27일 「예베 코포드(Jeppe Kofod)」 덴마크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기후·환경 분야 협력, △한반도 등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작년 코로나19 상황에도 한-덴마크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지속되고 교역·투자가 증가한 점을 평가하였고, 올해 ‘한-덴마크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이하여 협력을 더욱 증진해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이번 통화 계기에 환경·과학·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목표와 이행 방안을 담고 있는 ‘한-덴마크 공동행동계획(2021-24)’에 서명한 것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간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2011년 출범한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을 기반으로 한 기후·환경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고, 5월말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제2차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정 장관은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덴마크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코포드 장관은 해양
(충남도민일보) 외교부와 환경부는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제6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4월 27일 오후 외교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전반적인 준비현황, 각 부처 일반(기본/특별) 세션 추진계획, 서울선언문(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P4G 파트너십의 근간은 쌍방향적 소통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정부와 민간, 현세대와 미래세대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그 결과물이 시민들과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P4G 정상회의 개최까지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다”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다자환경 정상회의인 P4G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당부”하였다. 특히 “국내외에서 많은 정상, 유력인사, 전문가, 환경운동가들이 참석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만큼 제26차 기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베트남 호치민 파인라이프 마켓에서 도내 14개 업체가 참여하는 ‘경남 우수 농식품 홍보 판촉전’을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인구 1억 명의 큰 시장이자 평균 연령 27세의 젊은 시장으로 10년간 매년 7% 안팎의 경제성장률을 지속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커 포스트 차이나로 손꼽힌다. 역사·문화·사회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와 유사하며, 현재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농식품에 관한 관심과 신뢰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식품 생산 14개 업체가 참여하며, 인삼청, 얼음골사과즙, 통마늘삼계탕, 알토리맛밤, 산골젤리, 도라지배즙 등 20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국외 출입이 제한되는 등 행사 추진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경남도 호치민 해외사무소, 위탁업체 현지법인이 홍보판촉 현지지원에 나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힘을 보탠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코로나19 정국에서 베트남 내 면역력 증강 건강기능 식품과 간편식에 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며, “시장 수요에 적합한 제품의 개발과 홍보 판촉 지원을 통
(충남도민일보) 전주시는 오병준 신임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이 지난 26일 취임해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병준 원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비대면으로 취임사를 전달했으며, 간부들과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1995년 금호석유화학에서 책임연구원 생활을 한 뒤 동신대학교 교수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방제센터장,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오병준 원장은 “향후 연구원은 농생명 관련 대형 국가사업 수주와 전주시 관내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전주형 스타 기업을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충남도민일보) 정부는 4.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아세안 정상회의 결과 미얀마 사태 관련 5개 합의사항이 도출된 것을 환영한다. 정부는 상기 합의사항이 미얀마의 민주주의, 안정 및 평화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며, 합의사항의 충실하고 지속적인 이행을 기대한다. 특히, 정부는 상기 합의에 따라 우선 시위대에 대한 살상무기 사용 등 폭력 진압이 즉각 중단되기를 바라며, 모든 당사자를 포용하는 건설적인 대화 및 아세안 의장 특사의 미얀마 방문이 조속히 성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정부는 미얀마 내 대화 프로세스의 순조로운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수찌 국가고문 등 구금된 인사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 정부는 미얀마 내 상황을 완화하고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한 아세안의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지지하며, 합의사항 이행 및 사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