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023 자원봉사 리빙랩 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자원봉사 리빙랩’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폐가구 새활용(Up-cycling) 그림·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리빙랩은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곽준영, 김다인, 김원균, 박규리, 박시윤, 박재영, 엄진희, 이혜연, 임재은, 전용화, 조다인, 채지나), 강복선 대전광역시전 초대작가, ㈜글고운, 청년목공소, 아미심 자원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싱크대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만든 액자에 그림과 캘리그라피 등 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과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개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특색있는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덕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1970부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CNCITY에너지, KT 등 15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 의사소통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돌발상항 또는 제한사항 발생 시 해결 방안을 강구해 현장으로 피드백하는 문제해결형 훈련을 실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올해 3월 발생했던 한국타이어 신탄진공장 화재 사건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유관 기관과 통합 대응 역량, 협력체계 강화 등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으로부터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1500장과 김장김치 2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은기 총재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접어들어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은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휴먼클럽은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1988년 대전에서 창립된 단체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도서관에서 개최한 2023 대덕구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배움과 학습의 놀이터! 동아리 맛집 대덕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 구성원 및 학습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복을 재활용한 플라워 아트 공예, 색연필 아트, 어린이 작가의 가을 전시회 등 다양한 미술 공예 작품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학습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기타, 오카리나, 아코디언, 뮤직난타, 풍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키링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감성 손글씨 엽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습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평생학습동아리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집단으로, 대덕구에는 문화예술, 인문 분야 등 총 51개 동아리에 474명이 소속돼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꾸준한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배움의 장을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중회의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광석 한남대학교 총장, 산학협력단장, 대덕구 내 어린이급식소 기관장, 어린이,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이하 센터)의 사업 성과와 센터에서 개발한 교육자료 및 교구, 등록급식소 어린이들의 그림 콘테스트 작품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섭취와 위생관리를 위해 지난 10년간 힘써주신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급식 관리도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가 의정발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에 나선다. 구의회는 1일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구의회는 이날 상임위원회별로 △운영위원회 조경덕 배재대 심리상담학과 교수·이용환 뉴스티앤티 정치행정국장 △행정복지위원회 장재영 디티비데코타일마켓 대표·김용우 충청뉴스 기자 △경제도시위원회 나영균 참좋은교회 담임목사·유근준 대전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장 등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의원 의정활동과 정책·연구과제 등 추진 시 해당 분야별 전문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10월31일까지 2년이다. 김홍태 의장은 “의정자문위원들은 대덕구 주요 사안 분석과 정책 개선을 위한 해법 제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들의 지혜와 통찰력이 담긴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대덕구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지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대화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 9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8000만원을 확보, ‘혼자가 아닌 우리,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화동은 지역공동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등 지역 맞춤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대화동 안전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 등에 IoT 기반 스마트 돌봄플러그 95대를 설치 했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실시간 전력량 및 조도 변화 추이를 알려주는 모니터링 장치로,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량과 조도의 변동 이력이 없을 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현장에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이 외에도 대화동은 안전키트(스프레이 소화기, 방염 마스크, 유리용 망치 등) 배부, 안부 전화 실시, 치유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윤국 대화동장은 “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4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대덕구공동체한마당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 간 소통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그루경영체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와 지역 연계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각 공동체 홍보와 우드 팬시, 컬러 비즈, 인생컷 포토이벤트, 폐목재 옷걸이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공동체가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좋은 마을 관악단의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가요 장구 난타 △클래식 기타 연주 △가요앙상블 7인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빛나는 실버 연극 △숲깨비의 건강한 어린이 인형극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돼 전 세대가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거, 교육, 보육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공동체의 필요성과 역할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대덕구 공동체 한마당을 통해 나
(충남도민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2023. 10. 25.수요일 ~ 26.목요일 대덕구 대화동 노후주택가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더 밝은 대화동 만들기 프로젝트, ‘안심 반딧불 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대덕구 대화동 주택가는 대전산업단지 옆에 위치한 구릉 지역으로 노후주택들이 밀집되어 재개발·도시재생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대덕경찰서가 대화동 주민들로부터 치안관련 의견을 수집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바, 밤에 골목길이 어둡고 범죄 발생이 걱정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대덕경찰서는 대화동을 더 밝고 안전한 곳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예산 1,500만 원을 지원 받아 본 사업을 추진하였고, 약 1km 구간의 골목길에 솔라표지병 197개와 안심반사경 4개를 설치하여 대화동의 밤 분위기를 더 밝고 안전하게 바꾸었다. 사업이 완료된 후 대화동 주민들은 ‘동네가 환해지고, 어두웠던 골목길이 선명하게 보여 예전보다 안전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송인성 대덕경찰서장은 “야간에도 대덕구 모든 주민이 안전하다고 느낄때까지 주민 입장에서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는 의회 공식 홈페이지에 ‘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 메뉴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메뉴 신설은 구민들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행감) 제보에 보다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누구나 의회 홈페이지 팝업 선택 또는 구민참여→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 메뉴를 차례대로 눌러 제보할 수 있다. 제보자 인적사항은 비공개 처리된다. 제보는 이날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2주간 가능하다. 구의회는 기존 우편접수와 함께 구민 제보 게시판에 올라온 제보 내용을 수시로 살펴 행감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감은 집행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행정 효율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대표기관인 의회 고유 권한 가운데 하나다. 김홍태 의장은 “홈페이지 제보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직접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민생에 더 가까운 내실 있는 행감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의회는 내달 20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제272회 정례회를 진행한다. 정례회에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4년 본예산 심사 등이 이뤄진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 오정동 한남로88번길 일원에서 ‘오정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팔캉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오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오정마을조합) 주관으로 추진한다. 행사는 개막식 및 주민가요제 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을 위한 2023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다(多)새로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2023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다(多)새로움’은 지난 5월부터 총 5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16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소통과 청소년 성장지원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5회 마지막 어울림마당은 문화, 예술, 스포츠, 진로, 캠페인 등 대덕구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의 문화활동의 장으로 8개의 부스체험이, 2부는 밴드와 댄스 등 신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운영됐다. 또한 폐막식에서는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3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다(多)새로움’의 막을 내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27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직장 내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상호존중 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용구 한남장애인심리상담센터장을 초청해 ‘알쓸신장-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장애이야기’라는 주제로 유형별 장애인의 이해, 장애 인권, 후천적 장애 예방,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와 함께하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민원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직자의 경우 작은 행동 변화 하나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선진행정 구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6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2023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날 성과공유회는 12개 단체, 8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각 단체의 아이디어 공유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단체를 시상하는 등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재능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덕구 자원봉사단체가 가진 특색있고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원봉사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도 많은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대덕구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019년부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10~12개 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분주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구청 내 e로원 공원에서 대덕구여성합창단이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와 함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곡과 팝송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힐링음악회를 위해 합창에 대한 애정을 담아 정성을 다해 공연을 준비해 주신 대덕구여성합창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대덕구여성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또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3기 위원은 공동의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학계 전문가, 의약 단체, 복지관, LH토지주택공사, 건강보험공단 등 사회보장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9명을 더해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촉식을 진행한 후 민간공동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성과 보고,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3기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민간공동의장에는 정윤경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대덕구 돌봄사업에 대한 시행계획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윤경 민간공동의장은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이 지역 내에서 튼튼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이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