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6일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 관련 법규를 전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관내 일선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전체 통학차량은 37개교에 63대로 관용차량이 16대, 임차차량이 47대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오전에는 운전원 58명과 통학차량안전요원 49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학교장 29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내용은 2021년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2020년 신설된 민식이법 관련 변동사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통학버스 운영기관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지각하고 안전운전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주제로 놓치기 쉬운 분야도 포함됐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준수 및 안전운전 의무를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과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2일까지 세종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운영됐던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위촉한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인권감수성 교육 ▲혐오와 차별 대응교육 ▲학생생활규정과 학생인권 등 강의형 교육과 더불어 무용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춤으로 공감하는 인권교육 등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1년도에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생활규정 전수조사를 통하여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 생활규정 조항을 전면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개정을 지원하는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의 노동인권과 근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생활을 위해 추진한다. 대전노동권익센터의 전문협력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청소년 노동권 교육, 일터 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화 의사회 소속 의사가 운영하는 ▲청소년 노동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퀴즈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교육청,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정답을 체크하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되며, 당첨자는 11월 23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25일 개최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결과보고회를 홍보하고 참여방법을 안내하여 대전시민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참여 확산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지역사회와 연계한 세종 온(on,溫)마을 방과후학교의 우수성이 확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지원하는 푸른나무 작은도서관(마을방과후)이 ‘지역사회연계·협력부문’에서 ‘2021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주관한 ‘2021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는 코로나19 시기 방과후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진행된 대회로, 학교 부문 10건, 지역사회 연계·협력 부문 4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그 중 작은도서관 우수사례는 전국에서 세종이 유일하다. 세종시교육청이 2018년부터 시작한 마을방과후 사업은 작은도서관 및 지역돌봄기관을 중심으로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순회강사 및 재료비 지원, 방과후프로그램 신청 학생 모집 등의 직접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방과후활동이다. 올해 10월까지 36개 지역기관(작은도서관 21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에서 책놀이 등 122여 개 프로그램에서 1,179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푸른나무 작은도서관은 전원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등 급변하는 상황에서 초연결 고신뢰의 지능형 제조 빅데이터 운영 인프라와 이용사례를 충청권 중소·중견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하여‘중소기업 지능화 5G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를 10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호서대 초연결·고신뢰산업지능센터(HCIC)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으로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CEO와 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빅데이터 인프라 이용과 지능화에 대한 사례와 기업체 활용방안에 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주요 주제로 △지능형 제조빅데이터인프라 소개(호서대 MOT 박승범 원장) △5G기반 인공지능(AI)실증 사례(HCIC 임태호 교수) △지능형 제조빅데이터 서비스(뉴럴테크 유익수 대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호서대 HCIC의 고학림 센터장은 “충남권 중소형 제조산업 특성을 반영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능화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지능형 제조 빅데이터 인프라 제공과 함께 해양수산에 산업지능 기술을 개발하여 도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공통 기반환경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종해)가 ‘2021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International Trade Fair Ideas-Inventions-New Products, iENA 2021)’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않았던 iENA는 올해로 72번째를 맞이한 세계적 권위의 발명 전시회로 2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현지 시간으로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Messe Nuremberg)에서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한국발명진흥회를 통해 10개 팀이 참가했다. 선문대에서는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유재호) 소속의 학생 창업 동아리 2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COBALT’팀(대표: 김진혁·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과 함께 대학 및 산업부문에서 금상을 함께 수상했다. 선문대는 iENA 2019에 유일한 해외 참가국 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COBALT’팀의 「디지털 버스 노선 안내 시스템」이란 작품은 디지털 교통 시스템을 통해 교통 약자들에게 편리한 교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건축학과 학생들이‘다양성의 공존’주제로 열린‘제14회 충남건축문화대전’에서 최우수상 및 다수 입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으로 3학년 유채림 학생의‘시선이 닿는 공간’복합전시관이 선정되었다. “한옥의 담이라는 요소를 벽이라는 현대적인 요소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벽들을 수직 수평적으로 연장하여 공간을 구획하고 동선을 연결하면서 다양한 문화공간들을 연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획했습니다. 벽을 통해 완전히 열리거나 닫히지 않은 공간들을 연계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한 전통과 현대의 공존 방법을 담은 작품입니다”고 말한다. 입선은 △장영성(3학년) 학생의‘토정 이지함 복합 기념전시관’으로 아산향교와 전시관 사이에 공존·포용의 관계를 건축적으로 설계 △최정인(4학년)과 이도여(2학년) 학생의‘FOR ː REST OnJu’으로 향교와 당간지주를 숲을 품은 행정복합시설을 통해 연결 △정유경(4학년) 학생의‘알록시간달록’으로 온양 6동의 시간 흐름을 하나의 움직이는 조형적인 공간을 통해 역동적이지만 따스하고 안정된 건축물로 설계되었다. 건축학과 학과장 이건원 교수는 “호서대 건축학과는 실무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개최된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 주최로 지난 7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모한 결과 공주대 학생으로 구성된 ‘한지윤팀’이 응모한“모든 색이 공존하는 곳, 국립대학”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한지윤팀“모든 색이 공존하는 곳, 국립대학”작품은 국립대학과 국립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장점을 재학생 및 교수 인터뷰를 통해 표현했으며, 영상의 전체적인 완성도로 홍보 활용성이 높고, 대중성 심사에서도 높은 점수을 받았다.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는 오는 2022년 2월중 제4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주대 한지윤 팀에게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하는 등 이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애교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주대 박지훈 기획처장은“그간 공주대는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으로 지자체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발전은 물론 새로운 교육정책 연구와 소통을 통해 특화된 국립대학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대학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고등학생 1,2학년 자녀를 둔 공주, 부여, 금산, 논산, 계룡지역 학부모 40명을 학교에서 추천받아 11.1일부터 3주에 걸쳐 월요일 저녁에 3시간씩 남부지역 학부모 진로진학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 학부모 진로진학 공부방’은 진로진학에 관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자녀와 소통을 통해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을 길러 줄 목적의 심화과정으로 서산, 내포, 보령에 이어 남부지역이 네 번째다.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 ▲대입전형의 이해 ▲진학지도 사례 ▲학교생활기록부 톺아보기 ▲지혜로운 학교생활 ▲수학 학습법 ▲국어 학습법 순서로 운영하며 전문성이 높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3회차 마지막 시간에는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진로진학 토크쇼까지 알차게 마련하여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연구정보원은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강화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과 ‘주제별 대입설명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를 방문하여 1:1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상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일부터 30일 까지 2021학년도 제53회 충남중고등학생 미술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에 개최되었던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는 중고등학생 미술실기 대회 우수작과 협동화, 미술교과 수업 산출물 등을 전시하는 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출품작을 모두 온라인으로 전시하여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는 지난 9월~10월에 펼쳐진 각 시군 중등미술실기대회 우수작품 63점, 충남 중등 미술 교원작품 50점, 수업산출물 및 동아리활동작품 20점 등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천안새샘중 등 19개 학교에서 협동작품도 출품한다. 미술동아리 활동과 미술교과 시간에 만든 협동화는 여러 사람의 솜씨가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진 작품으로 공동창작의 의미가 크다. 한편 학생들의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미술체험 꾸러미’ 행사도 함께 열린다. 태안여자중학교 등 20여개 학교에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미술체험꾸러미를 보내 학생들이 작품을 만들고 그 결과를 사진으로 제출하여 전시하는 행사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지만, 학생들의 솜씨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올해 세종지역의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한 4,149명이며,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 1개교, 병원시험장 1곳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먼저, 수험생은 11월 17일에 출신학교나 세종시교육청(개별접수자)에서 수험표를 수령 받고, 각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세종은 1개의 시험지구라서 동지역의 수험생이 읍소재 시험장에도 배정될 수 있고, 읍소재 수험생도 동지역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도 있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다만, 시험장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된다. 확진‧격리 대상 수험생은 직계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 등을 통해 수험표를 대리로 수령할 수 있다. 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각각 응시하게 되므로, 시험 전 코로나19 자가격리 또는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다음 사항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소상공인의 경제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시도교육청 최초로 직불전자지급수단(제로페이)을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9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직불전자지급수단(제로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기능개선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 후 12월부터 업무추진비에 대하여 전격 시행할 예정이다. 직불전자지급수단(제로페이)은 모바일 전용앱에서 QR코드를 인식하면 사용자 계좌에서 판매자에게 직접 대금이 이체되는 결제 방식으로,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판매자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드는 등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시범운영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제로페이 가맹점 확보가 관건으로, 이를 위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 소상공인에게 가맹점 가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불전자지급 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은 약 10억원 정도이나 추후 전면확대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6일 제10회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인공지능시대를 여는 언어, 수학을 체험하다’ 라는 주제로 충남 수학 탐구 나눔 한마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수학탐구나눔한마당은 코로나 19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대면 혼합 형태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동아리마당(대면 체험, 실시간 쌍방향, 콘텐츠형), 가족체험마당, 학부모 특강, 놀이마당, 전시마당으로 구성되었다. 11개 체험부스로 구성된 동아리 마당은 수학을 직접 체험하고 수학동아리 학생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가족체험마당은 ‘다면체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과 부모가 수학 수업 시간에 접해 보지 못한 다양한 형태의 다면체를 직접 배우는 등 호응이 높았다. 특히 ‘지금 공부하는게 수학 맞습니까? 라는 주제로 진행된 학부모 특강은 인공지능과 연계한 수학 교육의 필요성과 자녀가 수학에 흥미를 붙일 수 있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강의했다. 특히 선행학습 없이도 학교 교육만으로도 수학 학습을 따라가는 방법을 소개하여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수학탐구나눔한마당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8일까지 학교공간혁신 사례를 탐방하는 ‘공간이, 공감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꿈마루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학교공간을 교직원들이 함께 둘러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이, 공감되다‘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5회)와 주말(2회)에 걸쳐 공간해설사와 함께 공간혁신을 완료한 8개교를 탐방한다. 참여자들은 교육공동체가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공간을 둘러보고 미래 학교공간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내 유·초·중·고 42개교의 교직원 281명이 참여를 희망해 학교공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박종하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공간을 함께 탐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배움터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인식과 학교공간을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과정으로서 공간에 대한 교육이 배움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2일까지 청사 내에 위치한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창의·융합 교육 축제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에서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 건축물 창의적으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만든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늘봄초등학교 카프라임(KAPRIME), 보람초등학교 WWS(World Wide Sejong), 수왕초등학교 Team F.I.R.S.T., 해밀중학교 라이언(Ryan), 해밀중학교 오징어짬뽕, 양지고등학교 LSW 총 6팀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양지고등학교 안병수 지도교사는 “지난 7월 교내 대회부터 이번 10월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금상 수상까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많이 노력했다”라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분들에게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늘봄초등학교 6학년 김현식 학생은 “세종시에 생기게 될 국회의사당 건축물을 상상하며 작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6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각 17개 시․도교육청 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참가 학생 3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020년부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였고,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을 거친 53명의 초·중·고 다문화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로 자신의 언어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청은 초등부 교육부장관상 금상에 회덕초등학교 이채은 학생(3학년), 동상에 대전자운초등학교 바트리시아 학생(5학년), 중등부 교육부장관상 은상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우원정(3학년) 학생이 수상하여 전국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다. 수상자에게는 대회 이후에도 자신의 이중언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속프로그램*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대회 참가 학생들이 모두 멋진 활약을 펼쳐 올해에도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