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구: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문화예술 동호회의 구성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에서는 가오도서관 동호회 ‘드림캘리’가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비(강사비, 홍보비, 행사진행비 등)를 지원받게 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인 캘리그라피 연습 및 전시회를 위한 작품 준비,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 평생학습과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동호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발굴 및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 동구가 교육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전동구한의사회(회장 김지남)와 한의방문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에는 대전동구한의사회 소속 8개 한의원이 참여하며 한의사가 직접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금 방문진료비와 침·뜸 등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질병·장애·출산 등 거동 불편자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한의사와의 협업을 통한 이번 사업 추진으로 통합돌봄 의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4년 만에 대면 봄 축제로 야심차게 준비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개화한 데다 주중에 내린 봄비와 때아닌 꽃샘추위로 행사 진행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축제를 즐기려는 방문객으로 축제장은 활기가 넘쳤다. 비록 예년처럼 만개한 벚꽃은 없었지만 그 빈자리는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 뮤직콘서트와 각종 경연대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벚꽃 없는 벚꽃축제의 아쉬움을 달래주었고, 3km 넘는 벚꽃길 구간에 조성된 경관 조명과 봄 꽃밭은 봄의 정취와 낭만을 즐기기에 충분했다. 축제 둘째 날 진행된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에는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5,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해 대청호반을 품고 달리며 봄날의 낭만을 즐겼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지만,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치러낼 수 있었다”라며 “내년 축제는 올해 미흡한 부분들을 보완하고,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대전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는 10일 제2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구정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해 묻고 제안하는 2일차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동구의 장기 방치된 건물 및 노후화된 건물의 현황과 정비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김 의원은 “홈플러스 동대전점의 경우 2021년 주거복합 건축물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아무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다”며, 이외에도 용전동 일원에 장기 방치된 건물 및 노후화된 건물 현황, 건물 정비 계획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다음으로 질의에 나선 이재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재건축·재개발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동구에서 진행중인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에 앞서 무엇보다도 안전한 공사장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면서 건축구조물 및 공사 자재의 불법 적치, 공사 차량의 도로 점유, 교통혼잡, 보행자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관련하여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 결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가산세 발생을 예방하고자 신고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납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 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하여 신고납부 기한 등에 대한 개별 안내문을 상속인에게 발송하는 등 적극 정으로 취득세 가산세 발생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속부동산의 취득세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이 체감하는 진심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및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마을돌봄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맞춤형 노인돌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건강한 일상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돌봄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8월, ICT(정보통신기술)연계 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 행복동행 365 사업의 수행기관(복지관 4곳)과 관제센터,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월부터 278가구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스피커와 IoT기기를 활용해 감성대화와 생활정보, 노래 제공 등을 통한 정서적 교류는 물론 생활감지센터(레이더센서)를 이용한 응급안전서비스 등을 지원해 기존 노인돌봄서비스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구는 정기적으로 대기업(참여기업) 보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로 시스템을 점검하고 가구별 기기 제공 및 환경 구축과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사용자 현황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돌봄서비스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부모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5월 10일·20일·24일·31일 오전 10시 총 4회에 걸쳐 ‘2023년 상반기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0일에는 ‘지금 해야 늦지 않는 메타버스 성교육’의 이석원 작가가 성교육의 필요성과 핵심, 그리고 자녀의 성 관련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5월 20일에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내면 육아’ 이보연 작가가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5월 24일에는 영어의 완벽한 습득을 위한 실천 방법과 공부법, 그리고 왜 엄마표 교육이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누리보듬 엄마표 영어 톺아보기’ 저자 한진희의 강연과 5월 31일에는 ‘공부독립’ 저자 주단쌤이 초등학교 자녀의 공부 독립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 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1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동구 지역 부모님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로 꾸준히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23년 행복이음 교육지구 두 번째 사업인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 관내 9개 단체 및 동아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행복이음 교육지구’는 동구·시 교육청·동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교육자원 발굴·공유 및 지역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 속 배움터를 조성하고 지역 아이들의 전반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처음 시행되어 총 13팀의 단체 및 동아리에 3,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모집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마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교육형 단체 6팀(팀당 500만 원 이내), 마을 결합형 교육과정을 연구하는 학습회 3팀(팀당 100만 원 이내)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선발되면 역량강화를 위해 단체별 구성원 1명 이상이 2023년 동구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이 동구인 마을 교육공동체 및 동아리, 사업장 주소지가 동구인 비영리기관 및 단체가 이 사업에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7일 열린 제27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전형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촉구했다.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이다. 최근 노인·장애인 인구의 증가 및 가족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기존의 병원·시설중심의 분절적인 돌봄방식에서 사람중심의 돌봄으로 변화가 요구되면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의원은 대전형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사항을 크게 세가지로 제안했는데 통합돌봄사업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구성, 통합정보망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자치구와의 협력체계 구축 지원을 제안했다. 복지수요의 변화로 새로운 돌봄체계구축이 요구됨에 따라 대전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대전시에서 수립한 중장기 계획상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현 단계에서 충분한 기반확보와 추진 동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의원은 통합돌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7일 제27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무분별한 불법현수막 현황에 대해 진단하고 방안에 대해서 발언했다. 김의원은 불법현수막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교차로와 횡단보도에까지 게시됨으로써 교통하는 시민의 안전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불법 현수막이 발생하는 원인과 함께 이를 근절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김의원은 불법현수막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폐현수막이 발생하지 않고 많은 광고들을 수용할 수 있어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현수막을 개발, 운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의원은 옥외광고물법의 개정 취지가 정당활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자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당현수막이 정당간의 과도한 대립과 헐뜯기 도구로 사용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과 피로감이 쌓여간다고 지적하며, 근거없는 비난, 폭력적이고 차별적인 언어, 혐오감을 일으키는 디자인의 현수막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미치는 악영향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또한, 정당현수막이 시민들로 하여금 정치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고 각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김진오의원(국민의힘, 서구 제1선거구)은 7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천변 교량하부 공간을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의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김진오의원은 지난해 한 언론에서 유등천 교량 밑에서 노인 수십명이 판돈을 걸고 고스톱을 하고 있었으며 관리인이 존재하여 자릿세를 받고 술까지 불법으로 판매한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서울 양재천의 공공미술 작품과 순창군의 환경정화작업과 문화공연장 조성 사례를 소개했으며, 성남시의 범죄예방을 위한 탄천 교량에 CCTV설치 사례를 열거했다.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활발히 늘어나고 있는 시점으로 하천변 교량하부 공간을 예술, 체육, 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변화가 필요하며, 이에 맞춰 가족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기존의 오래된 벽화를 정비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발맞춰 경관조명과 문화가 있는 공연장 조성하고 이 공간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범용 CCTV까지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주화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중구1)은 7일 제27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사중단으로 장기 방치된 건축물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박의원은 “향후‘하계 세계대학경기 대회’를 비롯하여 ‘대전 0시 축제’등 지역 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대전을 찾게 될 국내외 주요인사 및 관광객에게 대전의 도시이미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심의 방치건축물로 인한 경관 훼손을 정비·개선하고 방치건축물에 설치된 비계의 낙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비계획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안전조치명령을 내리는 등 대전시의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는 7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1일차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가장 먼저 질의에 나선 박철용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하소산업단지와 중구 어남동을 잇는 1.6km 길이의 도로를 개설하여 동구와 중구, 금산군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도로가 개설된다면 동남부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동구 주민들이 중구와 금산의 각종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교통 편의성 증대, 물류비 절감을 통해 입지가 개선되면서 지역 가치 또한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어서 이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안전 증진을 위해 추진됐던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의 재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의 폐기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통제 약화에 대한 우려는 물론, 시민들의 공공사업참여를 축소한다는 우려가 뒤따른다”며,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동구 주관으로 재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 2월 임시회에서 사업의 재시행을 대전시에 건의했으나 시는 해당 사업의 종료를 이유로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6일 판암동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5회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개최해,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정주여건 개선·확충, 지역경쟁력 강화,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지역사회 인식개선 등 4개 분야, 총 56개의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2023년 동구 인구정책 세부 추진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8개 사업은 동구만의 특색있는 사업들로 눈길을 끈다. 먼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조성’과 다양한 가족 형태 변화에 따른 맞춤형 가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구 생활SOC 가족센터 건립’으로 동구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또, 민선 8기 대표 공약이자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천동중학교 신설 지원, 1동 1도서관 북카페 설립 등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아울러, 원동 철공소가 있는 창조길 골목에 라이브클럽을 조성하는 ‘장르 음악 공연장 조성사업’은 근대화 문화유산이 있는 역사적인 장소에 청년층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투자 환경 조성 및 유치 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전시 주관으로 4월 한 달간 개최되는 ‘2023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 동참,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후 대전광역치매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시작하기에 참여 또는 오프라인 홍보 부스에서 참여하기 후 5개 구 지정 걷기 코스를 걸으면 된다. 동구의 걷기코스 구간은 동구 효동 305번지(대전천변)부터 가오동 374-18번지(가오교 밑)까지 이며, 해당 구간에서 담당 직원들이 지속적인 참여 홍보를 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워크온 앱에 행복치매포인트가 연계돼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적립한 포인트는 500점과 1,000점 단위로 상품권 5,000원 권과 10,000원 권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행복치매포인트는 캠페인 참여 인증, 5개 구 길 따라 걷기, 매일 걷기 챌린지 등에 참여해 받을 수 있으며 4월부터 행복치매포인트 사이트에서 적립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통한 치매 인식 개선으로 구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행